[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육견연합회는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연천육견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육견연합회 민병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연천육견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경축순환농업 단지조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축순환농업 단지조성 지원사업은 연천군 내 일부 농지를 대상으로 (우분)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이다.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잘 숙성하여 농경용 퇴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볼 때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순환농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전년 수확 후부터 당해 모내기 전까지 가축분 퇴비(우분)를 본인의 벼 재배 필지에 자가 살포·경운이 가능한 축산업 등록 및 허가 농가이다. 2024년 지원단가는 ㎡당 20원 지원이였으며, 2025년도는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 될 수는 있으나, ㎡당 37.7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축산 농가는 토양검정서 결과를 지참하여 수도작 농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11월 27일까지 방문하여 수요조사 신청하면 된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분뇨는 엄격히 관리한 뒤 가축분뇨법 기준에 적합한 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쿠웨이트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의 특산품들이 쿠웨이트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은 "쿠웨이트 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 나라사랑실천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보훈대상자의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나라사랑실천결의문 낭독,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이 실시됐다. 김대영 연천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화합으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민․군과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21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연천군과 제5병사단이 후원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벽화 그리기는 ‘Yes, 연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임원들 주축으로 벽화 그리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재구 전곡읍장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노후화된 담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1월 15일 저녁 6시,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4 연천군 선수단 해단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해단식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연천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조성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천군을 대표해 출전한 배드민턴 선수 김수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연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수아 선수에게 금메달과 특별 격려금(NH농협 연천군지부 후원)을 수여하며,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 연천군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우리 군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김수아 선수의 금메달은 연천군 체육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사적 ‘연천 호로고루’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완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적 주변 개인 사유지의 건축행위를 완화함으로서 개발민원의 행정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국가유산 보호와 개발 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연천군 행정의 노력의 결과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에 허용기준 완화를 건의했으며, 지난 10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기존에는 연천 호로고루 문화유산 주변인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에 대해 다소 제한이 있어 개발민원에 대해 일일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번에 완화된 허용기준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건축물 신축·개축·증축등의 행위에 대해 문화유산 영향검토 등을 생략하고 연천군이 자체처리하는 등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그만큼 신속한 민원처리도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완화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경제적 이익 증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역사문화자원의 본질적 가치를 보존하려는 균형 잡힌 방식”이라며 “연천 호로고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유, 초, 중, 고 및 각종학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대상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및 아동학대의 이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학부모는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구성되어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균형 있게 보장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천군수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육성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벼의 재배 특성에 대한 종합평가와 연진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의 연진 종합평가 발표가 진행됐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 작물육종팀장의 연진 품종특성 설명과 관계자들의 평가 및 토론이 진행됐다. 연진은 작년 23ha에서 올해 355ha로 실증 면적을 확대하였고 2025년에는 2,000ha로 연천군 주력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천군은 올해 연진 공공비축미 선정, 매일첫쌀 연천쌀 브랜드화 로 고품질 연천쌀을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특화품종 연진벼의 확대 재배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조성된다면 연천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천군민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악취감시원 등 전문인력을 투입,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먼저 연 2회 이상 민원신고 사업장을 중점으로 사업장을 선정해 방지시설 운영 또는 오염저감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 후 부지경계 및 배출구(굴뚝)의 악취를 채취하는 방식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악취 관련 사업장에 악취 전담 감시 인력을 투입해 일일 10회 이상, 사업장별 주 2~3회 이상 방문하여 밀폐 운영 관리, 오염저감관리 상시 점검으로 실시간 현장관리와 신속한 민원 대응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악취 민원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기타 악취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우리 군민에게 생활환경 피해를 근절하고,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