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20일 광양읍 칠성리 131번지 일원에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양읍 칠성리에 건립될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3,955.8㎡에 달하며, 1층에는 카페와 공유 주방이,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6월 중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마감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1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주민자치센터는 향후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여가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광양읍에는 주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 문화,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광양읍 2개 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덕진봄플러스아파트 내 설치된 광양읍 제10투표소와 용강초등학교에 설치된 제13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이동 동선,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 장비 구비 등 투표소 설비 상황을 살펴보고,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 전 과정에서 법령과 메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시민 모두가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44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소 위치 및 등재번호는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선거인명부 열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인접 국가인 홍콩과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제20주차(5월 11일~17일) 동안 국내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1개소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 146명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지역사회 내 확산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광양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사람 많은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 등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이 6월 말까지 연장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늦지 않게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권고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광양시협의회는 지난 5월 28일 오후 2시, 광양백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 광양백운고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남북관계와 통일문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영상물 상영 ▲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영상 퀴즈 ▲교사 참여형 게임 ‘고요 속의 외침’ ▲역사 교사와 함께하는 통일 찬반 토론회 ▲‘나에게 통일이란’ 발표 ▲통일퀴즈 결승전 ▲댄스 동아리 ‘포커스’ 공연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활발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학생이 뜨거운 참여 열의를 보였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열정이 돋보인 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은 주현우 학생, △최우수상은 최영기 학생, △우수상은 나준희 학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6월 2일, 관내에 거주하는 삼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생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번째 삼둥이 가정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뜻깊은 행사로, 정인화 시장은 직접 해당 가정을 찾아 삼둥이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손 편지와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광양시 보건소는 백일축하 케이크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으며, 이광용 DYE 대표이사도 함께 방문해 삼태아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비 100만 원을 후원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또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익명의 후원자는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올해 100일을 맞은 두 가정에 각각 5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광양시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쳐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삼둥이 가정은 시의 임신·출산 지원사업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약 1,77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출생축하금 3,000만 원 △첫만남이용권 800만 원 △부모급여 5,400만 원 △아동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재난안전체험 ▲화재안전체험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교차 방식으로 참여했다. 특히 태풍 발생, 연기 확산, 화재 발생 시의 대피 및 초기 대응 요령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볼런투어 및 플로깅 활동이 함께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은 사회적 책임과 환경 의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원단원은 “불이 나고 연기가 가득한 상황을 직접 겪어보니, 단순히 매뉴얼을 읽는 것보다 훨씬 기억에 남는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더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9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초대 관장이자 현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이사장인 유화영 이사장, 2대 이종용 관장, 3대 이영재 관장을 비롯해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장, 광양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이용 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복지관과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정○록 군의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현재 광양시청 드림카페(장애인 일자리 1호점)에서 4년째 근무 중인 그는 아동·청소년 시절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진들과 함께 자신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지금의 나는 장애인복지관의 소중한 관심과 손길로 함께 성장했다”고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복지관과 함께 걸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0년 장기근속 직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2025년 장애인식개선 전국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광양시 황길동 산45-11번지 일원에서 ‘구봉산 숲속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골약동 주민과 캠핑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개장 퍼포먼스, 기념 촬영, 캠핑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구봉산 숲속야영장은 2021년 산림청 ‘산림휴양녹색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시설로, 어린이테마파크 내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목표로 국‧도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 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야영데크 28면과 숲속의집 5동이 마련돼 총 33면에서 동시 야영이 가능하며, 화장실, 샤워장, 취사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개장식 이후에는 주말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6월 30일 정식 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야영장 규격에 따라 2만 5000원에서 5만 원까지이며, 예약은 6월 중순부터 인터넷 예약사이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6월 25일 오후 2시,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남인숙 작가를 초청해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연 '모두의 서재'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재'는 ‘책과 사람, 그리고 세상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운영되는 광양중앙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연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질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고 있으며, 지난 3월 열린 첫 강연에서는 공선옥 작가가 ‘삶을 기록하는 글쓰기의 힘’ 주제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는 '남인숙의 어른수업', '내 방식대로 삽니다' 등으로 널리 알려진 남인숙 작가가 ‘삶의 질을 높이는 어른의 자존감’을 주제로 자존감과 삶의 태도에 대한 따뜻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남인숙 작가는 2004년 출간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통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8개국에서 38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세대 한류 작가이자 아시아 여성 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청년꿈터가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마음보듬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광양시는 5월 31일부터 광양청년꿈터에서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음보듬 상담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되며, TCI 심리검사 상담과 음악 치료 상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각각 30명과 10명이며,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TCI 심리검사 상담은 개인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 상담사와의 해석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1:1 또는 2:1(연인, 부부, 친구 등) 형태로 진행되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청년들을 위해 평일 저녁 시간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음악 치료 상담은 전문 음악 치료사의 지도 아래 음악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심리상담 기반 프로그램이다. 1:1 형태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정서 회복과 감정 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