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순천광양향우회는 지난 6일 18시 30분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재순천광양 향우들을 위한 향우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광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간부 공무원, 광양 출신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유현호 순천부시장, 재순천광양향우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969년 발족한 재순천광양향우회 제18대 회장에는 문승태 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취임해 이갑주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우기를 전달받았다. 향우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기여한 박종선 부회장과 나상만 부회장은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향우회 고문인 강문식 ㈜파루 회장은 광양을 대표하는 명산인 ‘백운산’을 주제로 건배사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이갑주 이임회장은 “향우회가 문승태 취임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 광양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광양과 순천이 이웃사촌으로서 함께 나아가는 윤활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마쳤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에 따른 대시민 협조문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장 정인화입니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가 파괴 위기에 봉착하고, 온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 신속하고 슬기로운 대처로 비상계엄령은 바로 해제 됐고, 국민들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국회에서는 비상계엄령을 내란사태로 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 했으나,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의 탄핵안 표결 불참으로 인해 부결됐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지만, 허공 속 메아리였을 뿐입니다. 시민들의 허탈감은 깊어만 가고 불안함은 높아져 가고 있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불안에 휩싸일까 걱정입니다. 저와 1,600여 명의 광양시 공직자들은 지금의 국가적 비상상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12월 6일 금호동 부덕사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 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및 관내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해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었으며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밥상을 생각하며 배추에 양념을 직접 버무리는 등 김장김치 만들기에 정성스러운 손길을 보탰으며, 금호동 통장단과 금호동 자율방범대에서 직접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동절기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해 온기 나눔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조서윤 위원(한국소비자연합광양시지부 회장)은 “김장에 쏟은 정성과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겨우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가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말을 맞아 부서별로 현안업무 마무리를 철저히 할 것을 공통 지시사항으로 전달했다. 이어 부서별 지시사항으로 관내에 있는 모든 기업체가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인 ‘굿잡광양’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섬진강 망덕포구 공중하강체험시설 ‘섬진강 별빛 스카이’가 본격 개장하면 망덕포구 주변으로 관광이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 인식 전환 견학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단지가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과 시설 내 주민편의시설 등 도입 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2025년 초 서비스 개시 예정인 ‘광양시 모바일 앱’ 플랫폼의 경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2월 5일 포스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와 파업이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며 포스코 사측과 노동조합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포스코가 지난 수십 년간 광양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점을 강조하며, 노동조합 쟁의행위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기 상황에 놓일 것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포스코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파업 위기가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립과 갈등을 멈추고 상생의 해법을 찾을 것을 간곡히 촉구했다. 최대원 의장은“노사 간의 협상이 상생의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광양제철소가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2월 5일 포스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와 파업이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며 포스코 사측과 노동조합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포스코가 지난 수십 년간 광양시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점을 강조하며, 노동조합 쟁의행위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기 상황에 놓일 것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포스코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파업 위기가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립과 갈등을 멈추고 상생의 해법을 찾을 것을 간곡히 촉구했다. 최대원 의장은“노사 간의 협상이 상생의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광양제철소가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체계강화 △자원봉사 홍보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광양시는 개인과 단체 및 기업이 자원봉사 유공으로 다수의 상을 받으며 지역 자원봉사 역량을 입증했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조서윤(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시지부) △박은옥(우뢰징검다리봉사단) △최정애(중마112자전거봉사대) △서정원(광양제철소도배재능봉사단) △최귀식(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정태현(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최창록(프렌즈봉사단) △포스코발마사지봉사단이 수상했다.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은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이 받았다. 전라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윤은자(우뢰징검다리봉사단), 전라남도자원봉사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광양시장애인연합회 창립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창립식에는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사)전남농아인협회 광양시지회, (사)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사)한국신장장애인전남협회 광양지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양시지회 총 8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총회가 열렸다. 참여단체의 만장일치로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이 광양시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에 이어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후원금(30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광양시장애인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광양시장애인연합회는 창립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렸다. 여러 장애인 단체들이 사람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뜻을 모았고 특히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이 그 중심이 됐다. 장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3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광양시 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 1천만 원 및 CMS 180계좌(1,080만 원 상당) △(주)금호(대표 김용호) 2천만 원 △엔에이치건설(주)(대표 황치환) 5백만 원 △효창건설(주)(대표 송재무) 5백만 원 △성무전력(주)(대표 김진수) 5백만 원 △광양시자동차등록번호판교부소(대표 윤희숙) 5백만 원 △(주)미강이엔지(대표 김종필) 3백만 원 △덕례리지역단체 4개소((주)서광양기업, 청년회, 이장단, 발전협의회) 3백만 원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김영화) 1백만 원, △시민 배회수 1백만 원 △광양백운화물(대표 고종석) 1백만 원 △광양시어린이매실마켓 행사 수익금 57만 원 총 7,030만 원가량이다. 송백섭 광양시산림조합장은 “광양시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재단이 더 나은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황치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의회는 12월 4일 전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하야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적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임을 지적하며, 조속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적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대통령의 자진 하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에는 △헌정 질서를 유린한 대통령의 사죄와 자진 하야 촉구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 철저히 규명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모든 이들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광양시의회는“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모든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국가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