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인 제280회 임시회를 오는 30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280회 임시회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이 기간 중 본회의는 두 차례, 상임위원회는 네 차례 열리게 된다. 임시회 심의 안건은 ‘안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0건이며, 상임위원회별로 각 소관 부서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담은 ‘2023년도 업무보고’도 실시된다.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지화 이혜경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위원장은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산시 각 부서의 사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업무보고와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는만큼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안산 경제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 안산과 당신을 잇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세요” 등의 메시지 피켓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연휴기간 많은 외지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시정소식지, 홍보탑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에 달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의 경우 ▲안산화폐 다온 ▲안산쌀 ▲김 ▲와인 ▲포도즙 ▲얼무·얼갈이·배추 ▲샤인머스켓 ▲생새우 ▲표고버섯 선물세트 ▲누룽지 선물세트 ▲안산향 선물세트 등 11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다만, 공급업체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1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과 8월 사랑의 쌀 1천4포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관내 5개 대학 총장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새로운 청년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중지를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9일 시청 내 시장실에서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위해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공유하고,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의 핵심인 청년정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기존 청년정책과를 시장 직속의 청년정책관으로 개편하고 5천억 규모의 청년펀드를 조성하는 등 청년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울러, 올해부터 새롭게 5개 대학 모두가 참여하는 ▲청년의날 어울림 한마당 대학 연합행사 추진 ▲5개 대학 총학생회와의 정례 간담회 개최 ▲청년창업지원 협력 등 지역 대학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의 핵심은 청년으로, 관내 대학과 연계해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행복한 도전, 따뜻한 배려,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미래 역량에 부합하는 건전한 인성을 갖추도록 하는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깨끗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청렴성 정착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학교 운영' 등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주요 청렴 정책들이 포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상호 존중하기 운동', '답례품 하지 않기 캠페인'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복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홍정표 교육장은“미래를 살아갈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 현장이야말로 교육공직자로서 청렴성을 지켜야 할 청렴의 최전선”이라며, “안산교육이 신뢰와 청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이번 서한문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새해를 맞아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동관)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정동관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물가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동관 회장 및 임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에서 다양한 지원대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 조직을 조속히 설립하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도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등 9개 기관과 ‘성공적인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및 협조 ▲지속가능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구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유지 등을 기반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디자인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T/F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이들 기관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경제, 도시, 행정의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안산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키워드인 '청년'과 '경제'를 강조한 이 시장은 올해부터 청년창업 펀드를 운용해 청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고,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선도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GTX-C 연내 착공 추진, 주차공간 확대 속도] 이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내 착공을 추진하는 한편,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권역별 공영주차장 고도화 원도심 지하주차장 복합건립 ▲학교주차장 야간개방사업 확대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도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인상과 수급 불안정성에 대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중앙역 상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 등을 배포하며 시민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소비자 단체 및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물가안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진행됐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매점매석 행위 지도 단속,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 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수급불안 품목을 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17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심사건이 접수됨에 따라 곧장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건이 접수된 직후 다른 일정을 취소한 이 시장은 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를 방문해 “아동학대 의심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한 후속 피해를 막아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확보해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날 오전 관내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된 이후 즉각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수사결과에 따라 자격정지 등 상응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을 향한 폭력과 학대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보육인들의 가치까지도 훼손하는 일”이라며 “시는 이번 사건의 조사를 위해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아동의 보호는 물론,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