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노진성 의원이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동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는 이미 인공지능 기반 AI헬스케어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 조성,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자가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다양한 변화에 대한 지원 근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이에 노의원은 동구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5년마다 기본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인공지능산업 유망기업이나 연구소 유치·육성 등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노진성 의원은 “인공지능산업은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이자 고부가 가치 산업이다”라며 “선제적으로 관련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통해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 한 컨벤션 홀에서 초등 수업성장인증제 참여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초등 수업 성장 연수 및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초등 ‘수업성장인증제’는 교사들의 내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참관, 실천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수업 연구 활동 등의 노력을 교사들이 스스로 인증하며, 수업 전문성을 키우는 방식이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해에는 441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510명, 올해 574명 등 참여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신종호 교수가 ‘AI시대,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 특강을 하고 이어 교사들이 주제별 네트워크를 조직해 교과별 AIDT활용 수업, 수학, 온작품 읽기 등 관심 수업 분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초등 수업성장인증제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수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시교육청은 수업성장인증제 참여 교원을 지원하기 위해 학기별 강연, 워크숍 등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매월 셋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지도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기업 ‘에듀플랜’ 박수정 강사가 ‘학생 주도형 동아리 운영 방안’과 ‘주제별 토론 기획 및 진행 방법’ 등을 강의하고, 이어 교사들이 팀별로 동아리활동을 기획하고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인권·평화 동아리는 초·중·고 학생들이 5·18은 물론 기후위기, 노동, 통일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247개 학교에서 민주·인권·평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율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학생을 세계적 과학 인재로 키우기 위한 ‘노벨 과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17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고 학교 관리자, 전문직, 과학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야심찬 노벨+온 광주과학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 ‘야심찬 노벨+온 광주과학교육’은 앞으로 10년 안에 광주 학생이 노벨과학상을 수상하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과학교육의 일상·대중·글로벌화를 통해 노벨을 넘어서는 세계적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지역사회·과학계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장기적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학교과학교육 활성화(컬러풀 사이언스 노벨) ▲과학교육의 일상·대중화(야심찬 노벨) ▲글로벌 과학 리더 양성(쏠쏠한 노벨 키움) ▲과학교육 성과 공유(다함께 노벨 온) 등 4대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별 과학중점주간 운영, 첨단 과학교구 도서관 운영, ‘세계로 미래로 노벨 과학자의 길’ 해외 과학캠프 등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를 갖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기정 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공약 세일즈를 펼치는 한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회 제출이 임박함에 따라 지역 대표 산업인 인공지능(AI) 예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17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고, 5개 정당에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전달, 핵심 프로젝트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을 잇따라 만나 대한민국 미래 성장판을 열 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AI)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서남권 관문공항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발빠르게 움직였다. 강 시장은 여의도 근무 이틀째인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정 예결위원장을 만나 “AI 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앞서 16일에는 허영 예결위 야당 간사를, 15일에는 광주를 방문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만나 정부 추경안에 AI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 경험’ 축적 ▲초·중·고·대학에서 산업현장까지 ‘뿌리부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7일 더파크림(광주 서구)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이해’ 및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간의 상호정보교류와 관계증진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 강사로 초빙된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분권 개선 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는 4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의정모니터링, 정책제안, 시민불편사항 등 160여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모니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 시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의회의 다리가 되어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 북구가 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길,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내일 오후 1시부터 시화문화마을(북구 각화대로91)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문인 북구청장, 지역 의원, 장애인 가족, 단체 관계자, 주민 등 총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개회식 ▲표창 수여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시화문화마을 야외에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팬플루트, 우쿨렐레 연주 및 행사 슬로건을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시화문화마을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본식에서는 공식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 선언을 비롯해 장애인 관련 유공 주민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문화공연 시간은 초대 가수의 공연과 장애인들의 장기자랑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는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 가구에 새 희망을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곳곳에 희망주택 둥지를 마련한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면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도 큰 힘을 얻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1호 가구는 방림2동에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자녀가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 가정이다. 관내 226번째 희망주택으로, 집안 곳곳은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발생해 방수 작업과 함께 벽지와 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집수리 공사는 이달 말 즈음부터 시작해 1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대상자 가족 구성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에서 희망과 용기를 가득 품고 새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올해 방림2동 낡은 주택을 포함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주택 23곳을 수리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 가운데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정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에는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적응역량)을 확산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래·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전 국민 기후행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메시지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으로,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산강청에서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한다. 또한, 25일에는 직원들의 친환경 출·퇴근(도보, 자전거 등)을 독려하고, ‘저탄소 식단(채식)’ 운영 및 잔반 없는 날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환경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교육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의 기후환경 교육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기획 특강’을 운영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부모님에게 선물할 ‘특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교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아빠 요리교실’ ▲부부를 위한 ‘디퓨저 만들기’ 등 가족 간 소통과 따뜻한 가족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큰대 누리집 또는 내손에 세큰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큰대 누리집 또는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가족 간의 따뜻한 연결을 회복해 가족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