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시 의정협력팀 및 의회 입법지원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 용역’의 과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총 525개에 달하는 시 조례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구 용역인 만큼 연구 인력과 용역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시 조례의 현황 분석과 상위 법령 미반영 조례 및 필수 조례 정비를 시행하고 나아가 우수조례 발굴의 정례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용역에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에 대한 자치입법 교육을 포함하는 사안과 향후 연구 과제 심화를 위해 실시할 벤치마킹 일정에 대해서도 조율을 마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시의 모든 조례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게 되는 이번 용역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집행부 내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영어 공부 모임 1기가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영어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영어 공부 모임의 매니저를 맡은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회원 참여를 신청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의 제안으로 꾸려진 이 모임은 의회 구성원들의 영어 실력 증진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매주 한 차례씩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를 교재로 삼아 기사를 읽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영어 공부에 임하게 된다. 아울러 기수별 활동 기간을 3개월로 정해 의회 구성원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교재로 선택한 이코노미스트지의 경우도 높은 수준의 영어 어휘와 세련된 문장, 독자의 통찰력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인해 국내외 많은 리더들이 즐겨 읽는 잡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도 회원들은 잡지에 실린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구 증가에 관한 기사를 해석하며 영어 어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정보까지 얻는 소득을 얻었다. 회의를 주관한 송바우나 의장은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안산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대표의원 황은화)과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지난 20일 각각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 과제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관련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의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 연구를 과제로 삼고 있는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에서 성숙한 상호문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선주민과 이주민 간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고 교육에 있어서도 외국인 주민 청소년의 상급 학교 진학률 파악과 출신 국가·연령별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용역사 측에 이같은 내용을 연구용역에 포함할 것과 안산의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연구 용역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인구정책 연구모임’의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의원도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 작성과 용역사 선정을 위한 의원 간 의견을 조율했다. 의원들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안산시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안산시통장협의회 홍정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의회를 방문해 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등의 의원들이 협의회 일행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실을 포함한 시설 라운딩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회원들은 이번 견학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한편, 의원들과도 활발히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의원들에게 평소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그 개선 방안까지 전달하는 등의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문을 주선하기도 한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의 각 동에서 행정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분들께서 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통장분들이 의회를 더욱 가까이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의회 문턱을 낮추고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흥·화성시 의회 의장들이 시화호 일대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18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세 도시의 의장이 시화호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의 공동 의제를 다루기 위한 새로운 협의 모델로서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조성 사업과 이에 따른 3개 도시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바우나 의장의 제안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회의 안건에 대한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전문위원의 현황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시회지구 지속가능발전협회의회 구성 연혁과 환경개선사업비 출연 배경·규모, 시화 MTV 사업 개요, 사업 기간 연장 가능성 등 시화호 일대 환경 및 개발 사업 관련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여기에 더해 추후 시화 MTV 사업이 완료됐을 경우 3개 도시의 대응 시나리오와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참석자 간 의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12일 ‘2022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어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지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박태순 의원과 조동근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박형근 교수, 설나현 세무사 등 5명이 송바우나 의장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동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시의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대표위원을 맡은 박태순 의원은 “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국회가 관련 조항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예산 결산 검사위원 수와 임명 가능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된 만큼 이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히고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전문성을 발휘해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효율성 검증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상록구 본오동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갈대습지로의 토사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가든 내에 조성되고 있는 침사지(沈砂池)의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자 추진됐으며, 활동에는 특위의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을 비롯해 안산시 녹지과 및 환경정책과, 공사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앞서 특위는 지난 2월 안산갈대습지 미개방구역에 대한 2차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경기가든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수를 침사지에 일시 저류했다가 북측 구거(溝渠)로 흘려보내야 갈대습지로 토사가 넘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고, 실제로 이러한 의견이 배수 설계에 반영돼 관련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침사지는 공사 시 토사의 유실을 막기 위해 흐르는 물을 가두어 흙, 모래 따위를 가라앉도록 만든 못을 말한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새로 설치되는 침사지 5곳 가운데 3곳을 둘러보고 북측 구거와의 연결 공사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는 한편, 지난 여름 폭우로 무너져내렸다가 복구된 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7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지역 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근거가 되는 ‘안산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임시회 소집 결정부터 이날 안건 처리까지 단 수일 안에 이뤄졌을 정도로 의회가 기민하게 대응함에 따라 2월 중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의회는 이날 오후 제281회 임시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81회 임시회 회기 및 부의 안건을 협의한 뒤 곧바로 본회의와 문화복지위원회를 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의결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일 의원 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잇달아 갖고 이 조례안 의결을 위한 하루짜리 임시회 개최를 결정해 당일 281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낸 바 있다. 통상 오전에 여는 임시회 본회의를 이날 오후에 개의한 것도 안건 처리를 가급적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의원들의 일정을 조율한 결과였다. 의결된 조례안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서 정한 사람, 그 밖에 저소득주민 중 시장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3일 긴급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잇달아 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오는 7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의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2월 중 의원총회’에서 안산시 복지국으로부터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긴급난방비 지원 관련 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곧이어 의장실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당초 예정에 없던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월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도 최진호 의원이 진행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시가 특단의 난방비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에 시가 긴급난방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이끌었다. 이처럼 임시회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의회는 이날 7일 하루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했으며, 7일 오후부터 의회운영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득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3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지난달 30일부터 1차 본회의 및 4개 상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해 시의 2023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를 진행해온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 2명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안건 총 12건을 최종 의결하는 절차를 밟았다. 처리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가 위원회 제안으로 본회의에 제출한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의회사무국 조직개편에 따라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간사 및 서기를 소관 담당에 맞도록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는 ‘안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의원 한명훈)과 ‘안산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의원 최찬규)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현안 관련한 안건을 포함해 총 5건이 원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의 경우는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