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가 12월 발표 예정인 SRF 악취 컨설팅 용역 결과와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포스코이앤씨(SRF 운영사)에 지급되는 연간 기본 사용료 60억 원을 전액 편성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광주시와 포스코이앤씨 사이에서 악취 원인·책임 공방과 시설 성능 논란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명확한 개선 조치 없이 사용료를 그대로 책정하는 것은 시민 신뢰와 책임 행정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판단이다.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5일 기후환경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최종 용역 결과와 주민 의견 반영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료를 전액 편성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SRF 악취 민원은 2025년 1~8월에만 820건에 달하며,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도 복합악취가 기준치의 최대 6배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게 확인되고 있다. 광주시는 악취 문제로 지난 8월 말 시설 가동을 중단하고 탈취 설비 강화와 보수 작업을 진행했으나, 근본적 개선 가능성은 12월 발표될 용역 결과를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호텔 리조트에서 열린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기후부가 전국 광역·지방 상수도 사업자 167개 기관을 6개 집단(그룹)으로 나눠 집단별로 ▲수돗물 음용률 향상 ▲정부 정책 이행 ▲정수장 운영 ▲관망 관리 등을 심사했다. 광주시는 7개 특·광역시가 속한 Ⅰ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돗물 음용률 향상 부문에서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물 카페 차량 운영을 통해 수돗물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또 고도정수처리 운영과 노후 배·급수관 교체로 안정적인 수돗물 수질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 정책 이행 부문에서는 기후 위기 대비 대체수원 확보 노력, 영산강 물순화 체계 구축사업 적극 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관광공사 사장 후보로 정재영 KBC광주방송 광고사업국 부장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명 중 정재영 부장을 제2대 사장 후보로 최종 내정했다. 정 후보자는 오는 19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보고서가 채택되면 광주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광주관광공사는 민선8기 공공기관 구조개혁에 따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 출범한 공기업이다. 관광공사는 광주형 통합축제 브랜드인 ‘지-페스타(G-Festa)’와 전시·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정 후보자는 30년 동안 지역 언론계에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뤄온 실무형 인사로, 광주 도시관광산업 전환기에 새로운 관점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임은진)에 올해도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라면 트리’가 불을 밝혔다. 4년째 반짝반짝 겨울을 밝히는 고사리손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것. 올해 ‘라면 트리’는 수완동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구립 수, 구립 초록숲, 구립 장자울, 구립 행복한, 구립 꽃들, 구립 꼬마친구, 구립 수완GS자이) 재원생들이 한 봉지씩 모아 마련한 라면 80상자(200만 원 상당)로 제작됐다. 지난 4일에는 장덕초등학교 학생회 및 학부모회(회장 이은혜)가 학내 장터 행사인 ‘장덕 나눔 페스타’ 수익금 70만 원을 수완동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하기도 했다. 장덕초 학생회 및 학부모회의 후원금과 ‘라면 트리’로 확보한 물품 등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지정 기탁 절차를 거쳐 수완동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완동 내 공립유치원인 예향유치원도 22일 ‘라면 트리’ 온기가 더 따뜻해지도록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예향유치원의 라면 후원도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은진 수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지역 공동체의 참여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한층 더 성장한 연대의 발자취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감‧어울림의 장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4일 영화관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힘써온 참여자 100여 명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은 지난 1일부터 사례 관리 사업 전반을 돌아보는 평가를 진행하며, 한 해 성과와 어려움을 정리하고, 내년 개선 방향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진)은 5일 올 한 해 ‘꿈디자이너'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들과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기획·실행한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경숙)은 16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주민과 후원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과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새로운 비전을 밝히는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복지 현장에서 애써준 복지 종사자, 봉사자 등의 헌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해원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5일 열린 제301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방안으로 ‘첨단지구 문화복합시설’ 유치를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첨단 시리단길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였으나, 최근 공실률이 늘고 먹거리 중심 상권으로 한정되면서 즐길거리·볼거리의 문화인프라가 전무한 현실”이라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문화 거점 역할의 핵심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의 경우 신촌문화발전소, 청년문화복합시설 등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점 문화공간이 있는 반면에, 광주는 예술의전당, 유스퀘어, 광산구청소년수련관 등 기존 인프라가 있어도 시설이 부족하고 접근성과 이용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첨단지구는 도시개발 30년이 지났어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과학·기술·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지만 선진도시의 기준인 문화예술시설이 부족하고, 이를 뒷받침할 재정 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양만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5일 열린 제301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도시재생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짚고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양 의원은 “신·구도심과 농촌, 주거·상업지가 뒤섞인 광산구의 특성상 단순 개발이 아닌 주민 삶 중심의 도시재생이 중요하다”며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의 구조적 문제와 방향성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직원 총 17명 중 부장 3명, 팀장 6명 등 간부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구조로, 시 센터와 비슷한 규모임에도 간부 비율이 월등히 높아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직원 수가 더 적은 북구 센터가 최소 간부 비율로 운영하는 것과 비교해도 조직 진단과 개편의 필요성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산 구조 문제도 제기했다. 양 의원은 “센터 예산 약 14억 원 중 운영비와 인건비가 90% 이상을 차지한다”며 “주민 참여와 지역 변화를 이끌 주민 공모사업과 역량 강화 사업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9일 제301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완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이전과 문화·체육시설로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수완지구는 광산구 면적의 2%에 불과하지만 7만 3천 명의 인구 규모에 비해 문화·체육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원당산 자락에 위치한 ‘수완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엘리트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현재 일부 동호인 중심으로 운영되어 주민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김태완 의원은 “대다수 주민이 공감했듯이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풍영정천과 원당산 일대를 연계하는 ‘문화·체육 복합벨트’로 조성해야 한다”며 “인라인스케이트장은 트랙 손상과 도료 벗겨짐 등 구조적 문제가 지속돼 단순 유지보수로는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광주시와 광주시체육회에 요청했다. 김 의원은 “‘수완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이전 및 용도 전환에 대한 종합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풍영정천-원당산 일대를 연계한 문화·체육 복합공간 조성계획을 광산구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조현주 남광주한의원 원장과 강성현 담원한우곱창·레브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고액기부 기탁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매년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흐름 속에서 지역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조현주 남광주한의원 원장은 2023년(5백만 원), 2024년(5백만 원)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5백만 원을 전달하며 총 1천 5백만 원을 기부하는 뜻깊은 기록을 이어갔다. 조 원장은 “지역 아이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동구의 다양한 기금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담원한우곱창·레브를 운영하는 강성현 대표는 1백만 원을 기부했다. 강 대표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에 참여하며 총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는 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난달 말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동구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에게 개별 계정을 지급해 일상 행정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문서 초안 작성, 각종 자료 요약·정리, 민원 응답 보조 등 다양한 기능을 업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어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실질적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앞서 3~4일 실습 중심의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은 공무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행정혁신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면서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인공지능을 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