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함평군은 13일 “영양 플러스 사업과 1:1 맞춤형 영양 교실이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함평군 보건소에서 연중 운영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을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평가를 3회 실시하며 영양보충 식품을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영양 교실을 월 1회씩 총 12회 운영하며 ▲보충 식품 활용 방법 ▲보충 식품 보관 및 배송 관련 주의사항 안내 ▲대상자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영양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양의 중요성을 더 알리고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출산가정 외식쿠폰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2일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제5기 사전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설명회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장필종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장, 입교생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원센터의 교육 과정과 생활 규칙 등을 안내하며 입교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기 입교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15세대 23명으로, 함께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농업기술을 익히고 함평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입교자들에게는 시설하우스와 개인 텃밭이 제공되며 기초농업이론, 농촌 문화생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실용적인 맞춤 교육 과정이 마련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함평군으로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을 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보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2일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10일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는 해보면 기관 사회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함평군은 주민에게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안내했다. 앞서,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차례 주민위원회 및 행정협의회를 거치며 지난달 기본계획의 승인 및 고시가 완료됐다. 함평군은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꽃무릇케어센터 신축, 지역역량 강화,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꽃무릇 케어센터는 해보면 금덕리 일원에 문화·교육·체육 거점시설로 조성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어 해보면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함평군은 앞으로 지역역량강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방애(愛) 실버요가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함평군은 12일 “한방애(愛) 실버요가교실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함평군 보건소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방 실버요가교실은 신체활동이 저하된 관절염, 골다공증이 있는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에 기반한 요가 운동 등을 통해 유연성 향상 및 근력 강화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 금연 등의 통합 건강 증진 교육도 병행하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평군 보건소는 전신 순환을 돕는 요가뿐만 아니라 노르딕워킹 건강교실, 아쿠아로빅 수중교실 등을 개설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어르신을 위한 신체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실버요가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치유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에서 놀자’일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함평군은 12일 “체험농장 연합회 ‘함평에서 놀자’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진행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함평에서 놀자’ 연합회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농촌 체험·교육농장으로 구성됐으며,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딸기 수확, 백향과 피자 만들기, 동물교감,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도자기 공예 체험 등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상백 함평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방학기간 중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정적이어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에 ‘함평에서 놀자‘를 통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후원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평에서 놀자’ 연합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교육지원청 등과 협의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적 행정에 대한 군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5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12일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2,257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이란 모든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로 함평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 표지 이상 유무 및 망실‧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기준점을 복구하고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지적기준점을 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공사로 인해 기준점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시행 시 관련 부서 및 기관에 사전협의해 망실‧훼손된 기준점 신고 등을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적측량 기준점은 토지의 정확한 측량을 위해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12일 “빈집 및 주택 폐기물 처리비 및 운반비 감면을 위한 천지환경(주)과의 업무 협약이 전날 함평군청에서 체결됐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민들은 빈집 및 주택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비와 운반비를 2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과 함께 최소 7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달 20일 관내 건축사들과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며 빈집과 노후 주택 해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과 함께 해체계획서 수수료 감면 협약으로 빈집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빈집과 노후 주택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문제는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특산품을 활용해 함평의 맛을 담은 전통주 만들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함평군은 11일 “전통주 만들기 교육이 오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주 제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서는 전통주 기초 이론 및 누룩 빚기, 전통주 제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활용해 함평만의 특색 있는 전통주를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교육 신청은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24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 대상은 함평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또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영농지원과 경영개선팀(061-320-2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와 협력에 나선다. 함평군은 11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가 함께 지난 10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와 연계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 기술 및 정보 제공 ▲사회서비스 대상자(경도인지장애환자) 및 종사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 ▲환자 참여 지원 및 환경조성 ▲함평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박승룡 함평군공립요양병원장은 “함평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치유 농업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진정한 치유를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진정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석 치유농업회장은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9일 “2025년 함평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급 지원사업 신청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신용보증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3년 거치 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천만원)에 대한 이자 최대 5.1% 중 3.0%를 최장 3년간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심사 기준에 따라 신규 사업장이 1순위, 만기 상환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장이 2순위로 선정된다. 지원 신청은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함평군청 민원봉사과 법률상담소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인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7개 금융기관과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