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부는 외교부와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민․관 공동 중남미 방산협력 사절단을 파견하여 남미지역에서 K-방산 세일즈 활동을 수행했다. 사절단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멕시코, 페루, 칠레, 콜롬비아를 방문하여 FAMEX(멕시코), SITDEF(페루) 참석, K-방산설명회 개최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외교부, 방위사업청, 국방부, KOTRA, 방위산업진흥회 및 주요 방산기업으로 구성된 중남미 방산협력 사절단(단장: 방위사업청 아시아중남미협력담당관)은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의 방산협력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국별로 K-방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절단은 또한 국가별 주요 방산 관계자들과 면담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 및 협력 의지를 피력하고 주요 방산기업의 주력 무기체계를 홍보했다. 사절단은 4월 21-23일 멕시코를 방문하여 FAMEX 개막식에 참석하고, 멕시코 군 관계자와 주멕시코 외국 무관 등이 참석한 K-방산설명회에서 한국 방위산업의 강점과 정부간(G2G) 수출계약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개최된 중남미 방산수출협의회에서는 우리 정부 관계자와 주중남미 K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5월 1일, 국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15개 사업, 9,814억원으로 확정됐다.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했으나, 이미 기본관세와 자동차에 이어 반도체까지 품목관세가 예고되는 등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각국의 기술패권 경쟁 또한 격화되고 있다. 산업부는 우리 경제와 산업이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통상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등 2대 분야를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통상 리스크 대응 분야에는 관세대응 바우처, 무역보험기금,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 6,70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전용으로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888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무역보험기금 3,000억원 추가 출연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유동성을 지원하고, 방산, 조선 등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지원도 강화한다. 비관세장벽인 해외 기술규제를 분석하고 기업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지원에 74억원을 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전 단계인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부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2일, 자신의 제22대 국회 1호 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해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89개 시ㆍ군ㆍ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18개 시ㆍ군ㆍ구를 관심지역으로 각각 지정했다. 그런데 현행 법률에는 관심지역에 대한 정의가 부재하고, 관심지역에 속하는 지자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일부만 배분될 뿐 별도 정책 지원이 부재해 종합적이고 중ㆍ장기적인 지방소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한병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관심지역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공약했고,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50명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청렴시민감사관 운영계획, 활동기준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 50명을 선발했다. 교통, 문화, 환경, 도로·건설, 보건·복지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 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모니터링 및 비위·부조리 등 제보·제안 ▲종합·특정감사 등 참관 ▲중앙 및 타 자치단체와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제12기 청렴시민감사관부터는 분야별로 5명을 선발해 ‘청렴암행어사대’를 운영한다. 청렴기동반과 함께 공공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응하도록 현장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감시하고, 시정발전에 소중한 제언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분권형 개헌과 비수도권 예비타당성조사 폐지를 위해 영호남이 하나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또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이전 추진과 정부 기관의 지역 분산 배치를 건의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지난 3년 간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호남 간 연계 사업들을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8개 시도 대표와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회의는 ▲영호남 협력회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차기 의장 선임 및 협력·현안 과제, 공동성명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해안 관광개발사업 국가계획 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를 비롯해 전국 34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가 지난달 29일과 30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개 광역자치단체(인천, 대전, 제주)와 31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지자체 관계자 및 한국마을연합,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만들기와 관련한 정책 방향과 우수사례 공유, 협의회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책제언 강의자로 나선 (사)마을 송문식 이사장은 광주 서구의 ‘행정혁신을 통한 마을의 변화’와 충남 청양의 ‘행정 칸막이 해소’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선진형 지방자치 모델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안성시의‘마을공동체의 도농 복합도시 활성화 사례’, 안산시의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제302회 북구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일대 활성화’를 위해 북구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고영임 의원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북구 8경에 속하는 북구의 자랑이며, 무등경기장 정문은 ‘5․18 관련 사적 제18호’로 지정돼 있어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라며 “향후 ‘챔피언스시티’, ‘서방천 친수공간 조성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주변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개발사업으로 인해 경신여고 사거리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도로의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지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도 위협받을 수 있다”며 “해당 구간의 도로 확장 문제에 대해 시와 함께 깊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주시가 추진 중인 서방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연계형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부지는 북구 임동으로, 북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라며 “서방천 친수공간 내 ‘북구관’ 설치를 제안하고, 임동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북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열린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10건, 결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했으며 10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이번 구정질문에 총 5명의 의원들이 나섰다. 24일에는 임종국·신정훈·정재성 의원이, 25일에는 정상용·한양임 의원이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주차장 정책 개선, 복합 쇼핑몰 개발 차질 우려, 초단시간 노동자 고용 개선 문제, 국회도서관 분원 유치, 생활체육시설 관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4월 28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가 꿈나무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픈아이 병원 동행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제복지위원회는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이숙희·정달성·전미용 의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6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주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구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단순 민원 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 익명 제보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북구의회 홈페이지, 방문‧우편(북구 우치로 77, 3층 의회사무국), 팩스(062-526-4997)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최무송 의장은 “주민제보는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내실있고 투명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생산적이고 건강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본청 및 소속 행정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기대되는 도시 최애 여행지’로 광주광역시를 꼽았다.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지난해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높은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다. 한강 작가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로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노벨문학상 기념 투어’ 장소로 떠오른 것과 야구팬들이 ‘KIA 타이거즈 직관’을 위해 찾는 도시라는 점이 선정 배경이었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시기와 주제에 따라 다양한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은 5월에는 ‘민주가 온다’를 주제로, 1980년 ‘오월광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5‧18사적지 탐방과 도보 투어, 어머니의 산 무등산 체험 등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민과 ‘소년의 길’을 함께 걸으며 오월정신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역사의 공간들로 당신을 초대한다. ◇오월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광주 명소’ ‘전일빌딩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