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의 이해를 증진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공공관리연구원 홍원기 강사를 초청해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흐름 및 운영방안, 대상 사무 선정기준, 예산 적정성 검토 기준, 감사대응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의 이해 ▼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기준 ▼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준수 ▼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유인 ▼ 민간위탁 감사와 주요 지적 사항과 같은 목차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업무의 기본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업무 수행에 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3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제106주년 여주 4.3만세운동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3일 발생한 여주 4.3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당시 독립을 염원하며 일어난 여주 주민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여주 4.3만세운동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 독립을 외친 역사적인 사건 중 하나로, 여주 지역에서의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중요한 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공연, 만세삼창과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주 4.3만세운동의 상징인 만세삼창을 소리높여 외치며, 그때의 고난과 저항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주 4.3만세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 후손들이 이 역사를 잊지 않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세종초등학교와 세종중학교 정문에서 등굣길을 맞아 ‘학교폭력 및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여주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캠페인에는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생활교육팀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참석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시 관계자, 조미연 여주경찰서장, 여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 폴리스, 그리고 세종초등학교 및 세종중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와 시청, 경찰서,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서는 ▲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 ▲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8일, 관내 초등학교 위(Wee)클래스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전문상담(교)사)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외국인상담지원팀 전문상담연구원인 임현수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임 강사는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에서 소그룹 집단상담(Small group counseling)과 학급 단위 생활교육(Large group guidance)의 특징과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학습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매년 새 학년과 새 학급에 진입하는 학생들은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학기 초에 관계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존중,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갈등 해결 능력과 관계 형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수 강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또래 관계에서 요구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24일 15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코파이의 김태용 책임연구원이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부시장 외 시 관계자 11명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연구위원, 여주문화원 안동희 사무국장이 참석해 정책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은 여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목표와 세부 이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정책과 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의 실행 전략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4월 중 확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여주시가 선도적인 탄소중립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에서는 3월 28일, 세계모란대회 한국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동성 하택시 및 하택시모란발전서비스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산림조합, 여주시작약연구회, 여주시화훼연합회 등 관련 기관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모란대회 한국포럼은 모란과 작약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란과 작약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약재와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여주시는 모란과 작약의 생산을 확대해 농업·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중국 하택시를 방문해 모란·작약 산업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여주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헬스앤라이프를 방문했다. 2015년에 설립한 ㈜헬스앤라이프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그간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최신 설비를 갖추어 GMP 인증 및 HACCP 인증 그 외 다수의 특허·상표등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단기간에 큰 성장을 해온 기업이다. ㈜헬스앤라이프의 장영훈 대표는 여주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여주시 해외시장개척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확장까지도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최신 설비와 위생적인 공정 과정을 확인했고 ㈜헬스앤라이프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여주시에 거주하는 아기(0~35개월 영유아)와 임신부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보호자와 아기가 함께 책을 읽으며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기의 평생 독서 습관화를 유도하여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매년 책꾸러미 배부, 영유아 대상 오감발달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가방으로 북스타트(0~18개월 영유아와 임신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로 나누어 단계별 100꾸러미를 4월부터 여주시립도서관 9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받으려면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기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주민등록등본(임신부 산모수첩)과 부모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오는 4월 7일부터 아기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꼬물이 BOOK놀이’, ‘아장아장 BOOK놀이’ 강좌를 시작하며, 6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31일 신륵지구 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 관광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로, 한강에 조성된 최초의 출렁다리로,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업비 106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32억 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보행자 중심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출렁다리 준공으로 여주시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에서는 출렁다리 준공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통식과 함께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출렁다리가 무사히 준공됐다"며 "5월 1일 정식 개통식과 함께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해 관광산업의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단편 소설가로 유명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꿈꾸는 여주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여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시키고 여주시 정신문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스테디셀러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여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자 본인의 성장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가로서의 길을 진솔하게 전하여 참석자들에게 한편의 소설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동식 작가는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운, 꾸준함, 그리고 태도”를 꼽았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으며, 이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글쓰기의 다양한 형태와 독창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의 문학적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