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6일 “지난 3년간 광주교육공동체와 함께 흘린 땀방울은 광주학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됐다”며 “깊숙이 뿌리내린 광주학생의 실력을 토대로 ‘광주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3년의 실력, 광주의 미래’를 주제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결과 광주학생들은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실력과 인성 키웠다 직선4기 광주교육은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기초학력 부진 학생수 감소, 수능 성적 반등, 상급학교 진학률 향상, 직업계고 경쟁력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2년 8명에 불과했던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3년 만에 10배 이상 확대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에 적극 나서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1% 미만으로 감소했다. 눈높이 공부방 ‘365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 상무국민체육센터의 샤워실 청결 상태 및 악취에 관한 상태가 다수 민원 발생 3개월 이후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진보당)은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지난 5월 상무국민체육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21명 참여)에서 97%가 악취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구청과 서구시설관리공단은 민원 해결을 위해 샤워실 배수로 청소용 약품 처리 및 샤워실 배수구 외부 트랩을 설치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구청-공단-전문업체 합동점검을 통해 기계실 상부 P트랩 상태 확인 및 장애인 화장실 배수구 트랩 벤츄레이터 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샤워실 청소 절차를 체계화를 이뤄냈다. 이에 김 의원은“여름철을 앞두고 상무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무국민체육센터 청소인력 확충 등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청결 상태가 유지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스포츠 문화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안전 예방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과 문화조성을 위해 이용자, 대여자의 준수사항을 명시하고 현행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조례는 교통 위험을 초래하거나 방해할 우려가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관리자에게 이동 명령을 할 수 있으며,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 이동이 가능하고 운반료 등의 비용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또, 안전장비 보관 장치 설치운영, 주차장·거치대 설치운영, 보험가입 및 보장범위 안내 등의 대여사업자 준수사항을 신설해 대여사업자가 이행 노력을 하도록 했다. 특히, 안전교육과 관련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관련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게 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개인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기획총무위원장) 6월 25일(수) 제33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직 및 업무대행수당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용기 있는 적극행정 공무원을 격려‧보호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균호 의원은 “현행 당직 제도에서 일직(휴일 9시~18시 근무,9시간) 과 숙직(365일 18시~09시 근무, 15시간)의 근무시간, 유형과 강도의 차이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보상 실비가 지급되며, 대체 휴무 시간도 형평성에 맞지 않다”라며 당직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관련 규칙에도 휴무에 관한 사항이 ‘당직’으로 일괄되어 있으며,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과도 상이한 부분이 있다. 나아가 ‘당직 근무 전담 직원’ 채용 검토도 필요하다” 라며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업무대행수당’과 관련하여 ‘월 40시간 이내’ 라는 업무 대행 시간과 보상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실질적인 현황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 ‘조용히 지내고 싶다’라는 자조 섞인 말이 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지난 25일 제33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무직 퇴직금 재원확보와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구청에 근무 중인 공무직 퇴직금은 충당부채로 설정 후, 실제 퇴직자가 생기면 다음 해 예산을 반영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 되어왔다”라며 “표면상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이는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방식이며 장기적인 재원 확보에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무직은 법적으로 명확한 신분보장을 받지 못하고, 급여나 퇴직금도 지방공무원과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공무직의 권익 보호, 사기 진작, 그리고 재정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새로운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형미 의원은 ▲ 안정적 퇴직금 재원 마련을 위한 공무직 퇴직적립기금 조성 ▲ 형평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복지 제도 표준화 ▲ 노조와 협의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 구조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31회 정례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정부의 변화와 가치중심행정으로의 전환을 요청했다. 오광록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서구의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노력 강구와 이재명 대통령의 서구 관련 공약이 국정과제에 반영,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는 제안을 했다. 또한 단순한 예산집행이나 물리적 성과에 연연하는 사업중심 행정에서 탈피해 어떤 가치를 실현해 주민의 삶을 바꾸는 가치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오광록 의원은 "가치를 중심에 두고 정책을 설계하고 변화를 평가하는 가치기반행정평가체계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우리 서구가 가치전환의 시대를 선도하자”고 제안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6일 월광교회,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와 ‘물품공유센터 5호점’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생활 속 공유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광교회는 공간 무상 제공과 시설 개보수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인력 지원 ▲서구청은 공유 물품 확보·수리·회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 물품공유센터를 조성해 7월 중에 개소할 계획이다. 물품공유센터는 캠핑·유아용품, 공구류, 장난감 등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보관이 어렵거나 고가의 생활용품을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학교·단체에 속한 주민이면 누구나 대여 기간에 따라 물품 가액의 1~3% 수준의 대여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보다 앞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1호점) ▲동천동 행정복지센터(2호점) ▲농성1동 서로이음센터(3호점) ▲서창동 상무역골드클래스 상가(4호점) 등 물품공유센터 4곳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물품공유센터는 많은 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시민이 직접 고치고 즐거움을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제2회 수리수선축제’를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치고 나누는 즐거운 우리집’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해 생활 속 수리수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는 크게 의(衣)·식(食)·주(住)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의(衣) 영역은 ‘모자 되살리기’, ‘옷 살림 백서(옷장 정리 노하우)’, ‘패션 소생술(손바느질)’, 재봉틀을 이용한 상의 품 줄이기, 바짓단 수선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식(食) 영역에서는 ‘낡은 조리도구 살리기(오일링·사포질)’, ‘칼갈이’ 등을을 진행한다. 산수2동 호랑꼬두메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비건 식당에서는 샌드위치, 매실차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식음료 할인권이 제공된다. 주(住) 시간에는 ‘문 손잡이 교체’, ‘전기 기초실습’, ‘서랍 레일 고치기’ 등 집수리의 노하우를 배우고, 지난해 인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한 끼, 영양 한 그릇’ 조리 시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 한 끼, 영양 한 그릇’은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으로 월 1회 식단과 식재료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영양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수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동구 인문학당 공유부엌에서 진행됐으며 대상자가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프로그램 제공 식단인 닭가슴살 숙주 볶음의 조리 과정을 시연했다. 이번 교육을 마친 70대 A씨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으로 입맛이 없었는데 보건소 영양사님의 설명대로 따라서 요리해 봤더니 정말 맛도 좋았고 건강도 챙기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면서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추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의 여가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동구 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인 ㈜별우컴퍼니(대표 김샛별)에서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물품은 ㈜별우컴퍼니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는 피크닉 방수 매트와 투명 비치백, 복조리 쇼핑백, 가죽 여권 지갑 등 총 499점이다. ㈜별우컴퍼니는 동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지역 기반 스타트업 기업으로, 피크닉·캠핑 브랜드 ‘솜솜 라이크’를 운영 중이다. ‘주말을 즐겁게’라는 철학 아래 생활 속 여가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샛별 대표는 “브랜드 성장에 발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상생 나눔 실천을 해주신 입주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