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월간 클린데이’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7월 클린데이’는 용현3동, 용현5동, 학익1동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골목길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월간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자원 순환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일 시티오씨엘3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오씨엘3단지숲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 단지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보육시설로, 투명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원장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원이 추진됐다. 구는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친환경 및 방염 자재를 사용한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4월 완료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387㎡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 총 10개 반, 51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과 유희실 외에도 단지 내 전용 야외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 배송서비스를 오는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도양읍 섬 지역(득량도, 상·하화도)과 거금해양낚시공원,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송서비스를 지원한다. 고흥군은 드론 배송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한 배달 웹과 배송거점 4개소, 배송점 11개소를 구축했으며, 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은 전화 또는 배달 웹을 접속해 배송거점에 등록된 가맹점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섬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배송서비스를 위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득량도와 상·하화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배달 웹 가입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말에는 배달 웹 시스템을 활용한 실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정기여객선 외에는 물품 수송이 어려웠던 섬 지역 주민들은 드론을 통해 생필품, 배달 음식, 택배 물품 등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교통 여건에 구애받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고흥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기획·운영한 ‘우주과학열차’는 철도가 닿지 않는 고흥에서 1,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유치하며, ‘기차 타고 가는 특별한 우주도시’라는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권백신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광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고흥유자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 운영 ▲우주과학 중심 청소년 수학여행 기획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 힐링여행 상품 개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회관광 확대 등 다양한 관광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드론·자연·음식이 공존하는 고흥의 관광 자산에 코레일관광개발의 기획력과 유통망이 더해지면, 지역관광이 산업의 구조로 전환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우나스텔라 민간 발사체 성공과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 예정 등 고흥이 ‘우주발사 이슈의 중심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난 5일 농업인회관 1층에서 ‘제20회 한여농 장성군 여성농업인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한여농 회원‧가족과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초청인사 포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이하 한여농 장성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및 역량 향상과 회원 간 화합,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 유공자 시상, 축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 데 이어 2부 ‘화합 한마당’에선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대회를 마친 김소영 한여농 장성군연합회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성농업인은 장성 농업의 든든한 뿌리이자 희망”이라며 “군도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결성된 한여농 장성군연합회는 현재 11개 읍면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총 11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또한,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2025년도 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며, 시정질의 14일(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 서용규·이명노 의원, 15일(제3차 본회의) 박수기·임미란 의원, 16일 (제4차 본회의) 심창욱·이귀순 의원, 교육행정 시정질의 17일(제5차 본회의) 이명노·박수기 의원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안',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아울러 '한국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재동)가 시민 안전 의정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지역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성 사업 ▶인천소방학교 신축 이전 사업 ▶소방 심신 휴센터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지역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성사업현장에서는 부개역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셉테드(CPTED) 기반 안전 보행로 및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효과 분석 결과와 주민 만족도 조사 내용을 청취했다. 이어 인천소방학교 이전 신축 현장에서는 주요 교육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해당 교육시설은 이번 달 준공을 목표로 소방훈련에 특화된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소방 심신 휴(休) 센터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을 위한 복지시설의 조성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재동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한 것으로, 보다 현장감 있는 행정안전정책을 수립하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취약계층 아이들의 기본 삶을 위해 영암군이 나섰다. 영암군이 ‘영암군민 기본 삶 지키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취약계층의 아동들의 주거환경 실태를 집중 점검한 이번 조사는, 6/16~30일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가정 총 191세대에서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실내화장실 유무 및 사용 ▲실외 재래식 화장실 사용 ▲자녀방 유무 ▲주택환경 불량 여부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실내화장실이 없는 가구는 총 9세대로 파악됐다. 이 중 실외 재래식 화장실 사용 가구, 화장실 없는 가구가 각각 2세대씩으로 파악돼 화장실 신축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녀(공부)방이 없거나 방 한 칸을 다자녀가 사용하는 가구는 34세대, 주택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15세대로 조사됐다. 영암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기본 삶을 보장하는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화장실과 공부방이 없는 가정은 곧바로 다시 세부조사를 실시해 아이와 가족이 원하는 시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장실은 월출페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동화면 동화나라 버베나축제의 무대인 램프공원이 ‘전라남도 경관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전라남도 경관 모델’을 발굴‧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 정체성과 안전성, 기능성이 반영된 디자인을 경관에 적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한다. 동화면 램프공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열려 주목받은 장소다. 유휴지에 가까웠던 곳을 마을 주민과 공무원들이 꽃을 심고 가꿔 뜻깊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한 군은 램프공원에 야간경관시설을 설치해 낮에만 아름다운 장소가 아닌, 밤에도 찾아가고 싶은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그늘막, 의자 등 부족했던 편의시설도 확충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형물도 배치한다. 사업 시행 기간은 2년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랏빛 버베나와 화려한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장성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미래 서울특수교육 상상 정책포럼’을 오는 7월 10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특수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서울특수교육원의 비전과 기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경남, 충북, 대구, 대전 등 4개 시도는 이미 특수교육원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교육청도 장애·비장애학생의 교육적 성장, 학습자료 개발·보급, 진로·직업교육 및 행동중재 등의 교원지원,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 등을 포괄하는 특수교육 거점기관으로서 (가칭)서울 특수교육원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하며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 포럼에는 교원, 학부모,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하며, ▲주제 발표 ▲현장 의견 청취 영상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기룡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운영 정책 연구’를, 이유선 서울광진학교 교감의 ‘서울특수교육원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