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공원에 나무를 심었다.
전주시는 27일 혁신동 만성1호근린공원에서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전주시의회 의원, 성현유치원 교사와 원아, 혁신동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 흡수원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생태계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만성1호근린공원 녹지공간에 황금회화나무와 매실나무, 목수국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초화류 6135주를 식재하며 녹색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초록정원관리사 45명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공원 일대 녹지공간 환경정비를 진행하는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한 이번 나무 식재 활동을 통해 생활권 공원 경관 개선과 녹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속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도심 곳곳 바람길숲과 도시숲, 탄소저장숲 등 다양한 숲을 조성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속 녹지경관 개선 및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숲을 조성해 녹색공간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심는 나무는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을 만드는 시작”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 잘 가꾸고 지켜나가는 일도 중요한 만큼, 봄철 산불 예방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