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의회는 지난 5개월간 추진한 ‘신안군 스마트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신안군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신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대표의원 최춘옥 등 4인)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수행했으며,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 농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담았다. 주요 연구 활동으로는 ▲비전 설정 ▲청년농 육성 ▲디지털 격차 해소 ▲신안 특화 모델 등 세분화하여 추진했다. 최춘옥 대표의원은 “스마트팜은 신안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청년을 불러 모을 핵심 동력”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조기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3동·발산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1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강서구 지역의 만연한 공중케이블 난립 문제를 민관 협력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공중케이블 방치 ▲보행자 안전 위협 ▲도시미관 저해 ▲통신 장애 위험 증가 등 다양한 생활 불편이 발생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구청장의 책무로 공중케이블 정비 시책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추진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도록 명문화 ▲공중케이블 민관협의회 설치 근거 마련이다. 조 의원은 “공중케이블 문제는 단순한 미관 문제를 넘어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자·행정·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비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난립된 전선과 케이블 문제는 지역 주민 불편이 매우 큰 만큼, 정비 사각지대가 없이 꼼꼼한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서구의회 운영위원회 최세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 22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하여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공무국외활동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함으로써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조례는 국외출장의 목적성과 필요성 검증, 사전·사후 공개 강화 등을 통해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대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제도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위원 중심의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설치를 통해 출장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사전에 심사하도록 하고, ▲공무국외출장계획서의 사전 공개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했으며, ▲예산 편성‧집행 기준과 부당 집행 시 환수 조치를 규정하고, ▲사후관리 강화 및 징계현황 공개 등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서구의회는 국외출장 제도를 보다 합리적이고 책임 있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진보당)은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영장 바닥 타일 개선 ▲수영장 출입 게이트 설치 ▲주말 수상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도록 촉구했다. 김 의원은“수영장 바닥 타일의 경우 곳곳이 파손되어 전면 교체가 시급하다”며“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 전면 개선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어린이 레인 내 설치된 안전 발판이 오히려 골절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수영장 레인에 맞게 안전하게 재설치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수영장 출입 게이트 설치를 통해 이용자들의 물품 도난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5월에 수영장을 오픈했으며, 지난 2024년 상무국민체육센터 1달 평균 1만 6,729명이 이용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조기만 의원(화곡3동, 발산1동/더불어민주당)은 12월 22일 열린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고령화에 따른 주거 안전 위험 증가와 1인 노인가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자동 가스 차단장치(가스타이머 콕)를 지원함으로써 주방 화재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선제적 재난 안전 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치매환자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했다. 신청은 본인 또는 세대 대표가 가능하며, 필요시 동장 등 행정기관이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예산 범위 내 설치비를 지원하되, 원칙적으로 1세대 1회 지원을 적용한다. 다만 장치 고장이나 노후 등 안전 위험이 발생할 경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또는 공제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됐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제도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례에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기능을 명확히 하는 한편, 자원봉사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을 현행 운영 실태와 행안부 운영지침에 맞게 반영·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민간단체 소속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 근거 확보 ▲ 자원봉사센터 사업 범위 확대 ▲ 자원봉사센터 위탁기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는 12월 18일 지역 돌봄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광진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종합병원, 국민건강·연금공단, 장기재택의료센터, 복지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협업 사항과 역할 등을 논의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 연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실무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는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광진형 통합돌봄 사업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고령·장애·질환 등으로 혼자서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이 주민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민간 복지기관 등을 통해 의료·돌봄·주거·복지 서비스 통합적으로 지원받는 과정을 담아 사업의 시각적 이해를 도왔다. 이어 서울시복지재단 전문가가 ▲국가·서울시의 통합돌봄 추진 배경과 전략 ▲광진구 통합돌봄의 핵심 목표와 주요 추진 내용 ▲민관 유관기관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이 서비스를 찾아가는 구조에서 서비스가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과 실무 지침이 제시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부터 26년 1월 4일까지다. 소방본부는 도내 22개 소방관서에서 소방 인력 4천여 명과 장비 1,500대 등 즉시 출동 가능한 대응태세를 갖춰 24시간 대형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과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 지역에 대해 1일 2회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해 순찰을 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ㆍ해돋이 명소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 지도에 나선다. 새해 맞이 산악사고에 대비해 소방헬기 즉시 출동체계를 마련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대책과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 지도상담, 의료기관ㆍ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포항시는 2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아시아·태평양 AI 협력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APEC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이니셔티브’가 채택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AI센터(이하 아·태 AI센터)의 역할과 포항이 제안하는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방청록 한동대학교 국제화부총장,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박진호 구글 클라우드 공공사업부문 이사 등 산·학·연·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대표적 산업도시에서, 아시아·태평양 AI협력의 거점도시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아시아·태평양 AI 역량 강화 및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도시 ▲제조·에너지·도시 전반의 AI 전환 모델을 제시하는 도시 ▲AI 교류 촉진 및 인재 양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과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공동 주관해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 운동팀 고충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조례상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이 초·중·고교 선수로 한정돼 관내 대학 운동팀 선수들이 제도 지원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희영·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최영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감독과 관계자, 용인시 체육진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의 합리적 조정과 시설 이용 편의성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관계자들은 대학 운동팀도 지역 체육 기반을 이루는 주체인 만큼,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관계자는 “관내 대학 운동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시봉 체육진흥과장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