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9월부터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아파트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축 아파트 입주 초기에는 자체 주민 프로그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는 지난해 8월 아파트 프로그램실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협의를 마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 주민들의 허리둘레 감소와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9월 16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뷰브릿지(은하수로 183)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줌바댄스와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체성분(BMI) 및 허리둘레 사전·사후 측정 ▲체형별 맞춤 운동 및 자세 교정 상담 등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전문 생활체육 지도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총 13개 학교 66학급 1,48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에 대해 80분간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임무(미션)형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참여형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즐겁고 쉽게 배우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효과 극대화에 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평생학습관의 ‘꿈틀꿈틀!!!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꿈틀꿈틀!!! 어린이 프로그램’은 6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된 창의 예술 교육 과정으로,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게 특징이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찬들로 266)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오감팡팡 아트실험실 △어린이 케이팝(K-POP) 댄스 △처음 시작하는 바이올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어린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특히 구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시범 운영한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을 계기로, 이번부터 정규 과정으로 확대 편성했다. 단기간 체험에 머물렀던 특강을 정규 과정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깊이 있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자 신청·접수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리는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기간 지역 상권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소비촉진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의 즐거움과 더불어 합리적인 소비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 상인들의 ▲가격표시제 준수 ▲정찰제 운영 ▲친절 서비스 확대 등을 독려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함께 무안사랑상품권 활용 촉진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무안사랑상품권의 연계 효과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군민 체감형 민생정책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체험과 즐거움, 그리고 지역경제가 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 및 헬스장 이용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을 위한 결제 시스템 구축 및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 3개 시설에 혜택을 적용한다. 체육시설의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하는 일일 입장객부터 월 등록 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비 소득공제(연말정산) 혜택은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경우, 도서, 공연, 박물관 입장료 등과 합산하여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결제 시 별도 요청 없이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동 적용되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도입으로 남동구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를 초빙해 주민들 대상으로 ‘심장이 달린다. 건강한 노년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강좌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심장 건강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노년기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최창휴 교수는 노년기 건강 유지를 위한 심장 건강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설명했다. 또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습관 개선, 식단 조절,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정기검진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의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재가암환자 대상으로 ‘올바르게 걷기’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암 진단을 받고 치료가 끝난 회복 단계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신체적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재가암환자 10여 명은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와 함께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표준화된 바른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체기능 회복과 심신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대상자는 “걷기와 운동이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내 몸 상태에 맞는 걷기 자세는 몰랐는데, 준비운동에서부터 보강 운동까지 직접 보고,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에도 재발의 우려, 신체 후유증 등으로 사회 복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암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0시 기준, 남동구 내 상주하는 가구 중 20%의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선정된 가구의 모든 내·외국인과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한다.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한다. 교육정도, 직업, 혼인상태, 생활비 원천 등 총 55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QR코드, 무료콜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이번 슬로건은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면서 “구민 여러분의 응답이 대한민국 국민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등 관련 단체 40여 명과 함께 승기천로 주변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환경개선 활동은 남동국가산업단지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취약구역인 승기천로 주변의 방치폐기물 및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또한, ‘내 사업장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업장 주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40주년을 축하드리며, 산단 내 근로자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쾌적한 남동산단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남동산단 조성을 위해 (사)남동경협 등 관련 단체와 입주기업 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매월 1회 ‘남동산단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에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18일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한시적으로 결제가 허용돼 카드 이용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축제 주관처인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의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맹점’ 안내 이미지가 부착된 ▲체험 부스 30개소 ▲아트 플리마켓 30개소 ▲푸드트럭 13개소 등 모두 73개소로, 지난해 58개소에서 15개소가량 늘어났다.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나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보트 낚시, 소금 놀이터, 갯벌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