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서울

송파구, 등하굣길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3월 25일, 지자체·경찰·교육청·학교·유관 단체 등 40여 명 참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지난 25일 오전, 개학기를 맞아 송파초등학교 일대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등하굣길 범죄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파구청을 비롯해 송파경찰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파초등학교 관계자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학 합동 체계를 공고히 했다.

 

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홍보물(피켓·어깨띠)을 제작·활용하여 범죄 예방 수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급 상황 시 “도와주세요!” 크게 외치기 등 아동 맞춤형 행동 요령이 포함됐다.

 

또한,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스티커 보드’를 운영해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로부터 치안 사각지대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송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