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시흥도시공사, 시각장애인과 ‘평등한 소통’ 위한 점자 명함 도입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와 협력…ESG 경영 실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와 협력해 시각장애인과의 소통 장벽을 낮추고 장애인 권리 보장과 포용적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점자 명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 명함 제작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에 앞장서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인식하는 기본 수단인 점자를 명함에 함께 표기해, 명함이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의 점자 명함 제작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장애 공감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점자 명함 제작은 ‘장애 공감 도시’ 구현을 위한 시흥시 복지 정책 방향과도 궤를 같이한다.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장애 포용 정책을 실천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유병욱 사장은 “점자 명함은 시각장애인과의 평등한 소통을 시작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 약자 배려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행정, 기업, 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포용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장벽 없는 사회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장애 포용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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