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지역의 수많은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구민의 삶에 착! 다가가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도전과 혁신으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균형발전 도시에 도착 ▲안전‧안심 생활에 안착 ▲미래경제 도시에 선착 ▲복지‧건강 구민 곁에 밀착 ▲교육‧문화 일상에 정착 등 5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착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가장 먼저 제시한 과제는 고도제한 완화 신속 이행과 주거 환경 개선이다.
그는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밑그림은 그려졌지만 조기 시행과 강서구에 최적의 방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장홍대선 31년 개통, 강북횡단선 재추진 등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어 폭우, 폭설 등 자연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포트홀 자동영상탐지 및 통학로 안전시설 개선 등의 안전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 구청장은 김포공항 도시재생혁신지구에서 마곡 MICE 복합단지, 가양동 CJ부지까지 이어지는 ‘신경제축’ 조성과 ‘통합신청사 건립’, AI 특화도시에 걸맞는 AI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미래경제 선진 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진 구청장은 오는 3월 30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강서의 도시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과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구는 ‘마곡어르신복지관’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어울림플라자’를 개관하는 한편,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돌봄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개화산에서 안양천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5.9km의 한강변 명품숲 둘레길을 완성하고 마곡 산업단지 내 첨단 기업들과 연계한 AI 인재 육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각계각층의 주민을 비롯해 직능·사회단체, 유관기관장, 정계·교육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