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이 12월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재국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천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악취 문제를 중대한 환경 현안으로 꼽고, 제2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악취 실태를 제기했다. 전문기관 컨설팅 도입과 악취 저감시설 개선, 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 조성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분수대오거리 등 도심 주차난과 교통혼잡 문제 해소에도 집중했다.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의정활동과 언론 제언으로 연결해 행정 개선을 촉진했다.
이와 함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도 다져왔다. 청년 및 주민단체와의 인구정책 간담회를 주도해 인구 유출 요인을 진단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구정책 전담기구 도입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구조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섰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며, 선언적 복지에서 실효성 있는 제도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국 의원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의정활동의 본질”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국 의원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는 이미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2024년 OBS 자치분권대상 ‘기초의정 부문’과 ‘2025년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