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일과 13일 2일에 걸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이해, ▲성인·소아·영아 기본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환자 구분과 사용법” 등의 내용 포함 총 120분간 이뤄졌다. 임명진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은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돌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응급처치 역량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운전원의 안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가 지난 11월 17일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각 읍면동에서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주목받은 성과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창전동 주민자차회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함께 만드는 창전동의 녹색 내일’이라는 주제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주도 프로젝트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임기를 맞이하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그간의 성과와 소회를 진솔하게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위원들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남긴 의미 있는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이천시 주민자치의 큰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13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진행했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표지 부당 사용(과태료 200만 원)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 홍보지 배부 등 시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 질서 확립과 인식 개선에 주력했다. 공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일상적 이동과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보장하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배려와 존중의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4명의 1,000권 완독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93호 권지후 어린이, 94호 김도연 어린이, 95호 김수아 어린이, 96호 김주아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2019~2021년생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된 도전용 꾸러미를 차례대로 읽어 총 1,000권을 완독하게 된다. 이번 완독자들은 가족과 함께 꾸준히 책 읽는 시간을 쌓아가며, 즐거움과 성취를 동시에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책 읽는 시간이 어느덧 아이에게는 일상의 일부분이 됐고, 목표를 스스로 완주한 아이가 무척 자랑스럽고 부모로서도 아이와 함께 성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가족 모두가 소통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1월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20채(500만 원 상당)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2025년 사랑의 이불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문광 위원장은 올해로 7년째 이불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정문광 위원장님과 위원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이불은 증포동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와 여주축산농협은 지난 17일, 여주시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현물 한우 국거리(1kg) 50팩과 여주쌀(4kg) 50포를 기탁했다. 이영학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 지부장은 “정성껏 키운 한우와 여주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나눔에 여주쌀을 선뜻 내어주시며 동참해주신 여주축산농협 조창준 조합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특산물을 기탁해주신 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와 여주축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축산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열린사랑어린이집이 지난 17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0만원을 중앙동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열린사랑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2명, 원생 10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지난 10월 17일 진행된 부모참여수업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원생들이 직접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것이다. 열린사랑어린이집 최승희 원장은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3시,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휴카페에서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주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돕는 기관이며,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학부모, 관계기관 실무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 육성 유공 5명, 타의 모범이 되는 품행을 보인 모범 청소년 4명에게 여주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2팀, 표어 포스터 공모전 6명에 대한 수상자 시상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여주라이온스클럽과 76상조회의 후원으로 모범 청소년 3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함께 진행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성장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1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을 대상 으로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인 전다현 박사를 초청하여 '트렌드 코리아 2026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의 ‘驪’(검은말 려)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검은말의 해를 맞아 ‘HORSE POWER’라는 키워드로 말처럼 활기찬 기운으로 본격적으로 다가온 AI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는 개인과 기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6’의 공동저자인 강연자가 10가지 트렌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선정 배경과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고, 책에 다 담기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여주도서관을 찾은 100여명의 여주시민들은 호기심어린 질문으로 강연자와 호흡하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민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드리고 싶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강연이 연말 정기적인 강연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여주시의 대표 양조장인 려, 술아원, 추연당 등 3개 양조장이 모두 참가해 여주 전통주의 우수성과 깊이를 널리 알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 200여 개 양조장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표적인 주류 문화 축제다. 단순한 시음에 그치지 않고 전통주와 현대 문화가 접목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우리술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전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술아원이 출품한 ‘경성과하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술아원은 앞서 경기주류대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여주 전통주의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여주시 이순열 농정과장은 “지역 양조장 3곳이 모두 참가해 여주 전통주의 다양성과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술아원의 최우수상 수상은 여주 전통주 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