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7월 16일 장호원 우방아이유쉘메가하이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보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협의회는 어린이집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천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드는 데 뜻을 함께해주신 입주자대표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이천시 공보육 확산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불법 유상운송에 대한 수사 의뢰 및 홍보 현수막 설치를 통하여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유상운송은 합법적인 인허가 없이 자가용이나 대여 자동차를 이용해 요금을 받고 사람을 태우는 행위로, 콜택시처럼 영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이천시는 2024년 접수된 불법 유상운송 신고(1,174건)에 대하여 수사 의뢰를 모두 마치고, 시민의 안전한 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불법 유상운송 근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 주변 20개소에 ‘불법렌터카 이용금지’를 안내하는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는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천 행복콜 택시(031-631-2200)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 행복콜 앱을 통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불법 유상운송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행위”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등록된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홍보 현수막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가 지역사회 내 기관 간(청미도서관-극동대학교) 업무 협업으로 이천시민들에게 '밀리의 서재'를 약 8개월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종이책을 시간 내어 읽기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여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양질의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전자책 구독형 서비스다. 극동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계정을 제공했으며, 이천시는 밀리의 서재 홍보, 신청방법 및 구독절차 안내 등 행정지원을 맡아서 했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들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25년 7월 23일 오전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신청자들은 2025년 8월 5일부터 2026년 3월 22일까지 약 20만 권의 도서를 무료로 읽을 수 있다. 김은미 도서관과 과장은 “공공도서관과 인근 대학교의 기관 간 협력으로 이천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독려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발굴조사분과 회의를 통해 협의체의 본래 역할을 재정립하며 추진된 것으로, 마을 통장들과 함께 직접 골목을 누비며 가정을 방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 참여한 위원들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골목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는 우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라며, “복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골목 구석을 살피는 마을지킴이’ 활동은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예산 집중투입을 통한 도로공사 적기완료 추진’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조례안 28건, 예산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2건, 보고 2건 등 총 37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금년도 5월, 7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정부 추경과 6월에 있었던 경기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 변경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6,207억 7,8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70%인 270억 4,800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3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의회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긴급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기정예산 대비 약 1.94% 증가한 217억 8,700만 원으로, 주요 편성 내역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190억 1,276만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22억 900만 원), ▲폭염 예방 물품 지원(5,670만 원), ▲오곡나루축제 매칭사업비 추가분(5,000만 원), ▲우기 빗물받이 공사(1억 원), ▲소하천 준설사업(3억 6,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공사비 50억 원도 포함됐으나, 심의 결과 삭감되어 내부유보금으로 계상됐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급한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된 이번 추경이 여주시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아쉽게도 신청사 건립 관련 예산의 일부 삭감 결정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n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 아래, 스포츠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7월 16일,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청렴사회협약식’과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운동부에 대한 반부패·청렴 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학교체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이천시체육회장 김영우(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장), 이천시 체육진흥과장 최삼권, 이천시 축구협회장 김찬호, 육상연맹회장 이윤진,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교장, 교감,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 위원 등 다양한 교육 및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체육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이천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교육장배 및 교육감배 육상대회 확대 발전 방안 ▲초등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7월 16일 17시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지대본) 1단계 체계를 유지하며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호법면 지역에 최대 강우량 94.5mm가 기록된 가운데, 시는 밤새 침수 및 낙뢰 피해 등 총 5건의 시설 피해를 접수했다. 도로 침수 3건은 자연배수를 통해 조치 완료됐고, 부발읍 가산리의 동이천IC 공사 현장 토사 유출은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복구를 마쳤다. 설성면 장능리에서는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6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으며, 한국전력이 17일 오전 08:07경 현장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16일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하천변 산책로 110개소를 사전 통제하고, 배수펌프장 7개소 중 4개소를 가동해 침수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빗물받이, 산사태 취약지, 반지하 주택 등 700여 개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자율방재단 62명이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재난예경보, 재난문자 방송, 재해전광판 등을 통한 시민 안내도 지속 중이다. 김경희 시장은 “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월 16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되고 19일까지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 이번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비상소집을 통하여 이천시와 ▲하천 행락객 예찰 ▲양수기 가동 점검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복하천, 청미천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신속한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단원들과 지속적인 호우 예찰과 지역주민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엘산업개발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천시 대표 나눔 브랜드 ‘행복한 동행’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엘산업개발이 평소 꾸준히 실천해 온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기탁된 성금은 이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지엘산업개발의 이철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천시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엘산업개발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