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농협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2일간 연천군 임진농협에서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 영농편의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기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 농기계 생산업체(LS엠트론, TYM, 대동공업㈜, ㈜아세아텍 등) 소속 정비요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정비요원들은 수확기를 앞둔 농업인들의 트랙터, 관리기, 예초기 등 농기계 100여 대 무상 수리와 농기계 사용·관리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을을 이해하고 중요시하는 것이 하늘의 뜻이란 의미"로, "농심천심 운동의 범국민적 동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2019년부터 매년 농기계 정비요원들과 함께 농기계센터 미설치 지역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총 19회 실시하였으며 농업인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