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고양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관내 기업 '태건B&F' 방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 관내 기업 탐방의 첫 발걸음을 일산서구 구산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태건B&F'로 시작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회사 입구에 "잘사는 고양을 만드는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현수막과 김만석 대표님께서 반겨주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태건B&F와 인연을 맺은 것은 3년 전 고양경제인연합회와 고양신문이 공동주최한 '고양경제포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연자 질의 시간에 '정치인들의 책임'을 거침없이 얘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그 당시에는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 있었던 발언이었지만, 이후 여러 행사에서 김만석 대표님을 다시 마주칠 때마다 '정치인들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일관된 메시지가 단순한 비판이 아닌 진심임을 느꼈다"고 김 의장은 회상했다.

 

태건B&F는 건설 현장에 분전반 등 전기 전반을 공급 납품하는 튼실한 중소기업이다. 현재 직원이 약 120명인데 70%가 중중장애인이며, 이들을 위한 복지 시스템이 세밀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날 태건B&F를 방문한 김 의장은 "기업과 직원분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성장과 혁신의 불편사항을 청취한 시간이었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고양시 관내 기업을 응원하는 현장 방문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근기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