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성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6회 고성군수배 볼링대회를 오늘 7월 19일 토요일 ~ 20일 일요일 2일간, 관내 볼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볼링협회(회장 이봉찬)가 주최·주관하며, 관내 동호인을 비롯해 도내 진주, 함안 등 7개 시군 5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한 16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와 우정을 나누며, 지역 간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학생부와 일반 개인전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세대 간 어우러지는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19일(토) 저녁에는 고성군볼링협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최봉림 이임회장에 이어 이봉찬 회장이 취임하며, 볼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봉찬 취임회장은 “고성의 볼링이 지역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과 공동체 화합의 중심이다. 이번대회를 통해 볼링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