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5일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이 국회를 통과 하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을 통해 “7월 21일(월)부터 신청하여 사용 가능하다”며“이제 고양시 지역화폐 예산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도 함께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도 노력 하겠다”라며“소비 쿠폰 신청 방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신청방법) 온라인(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 앱·홈페이지) 및 오프라인(주민센터·은행 영업점) 선택
(신청·지급기간)
- (1차) ’25.7.21.(월) ~ 9.12.(금)
- (2차) ’25.9.22.(월) ~ 10.31.(금)
(사용처)
①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②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매장
(사용지역) 특·광역시 및 시·군
(사용기한) ~’25.11.30.(일) ※ 1·2차 동일
한편 소비쿠폰은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한다. 국민 1인당 기본액은 1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는 4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은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전국 84개 시·군) 주민은 5만원이 각각 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