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4월 16일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축전의 전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화순군에서는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며, 약 2,500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화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경기 일정은
▶그라운드골프 경기 : 4월 24일~ 25일 - 화순 공설운동장
▶파크골프 경기 : 4월 24일~ 25일 - 화순 파크골프장
▶배드민턴 경기 : 4월 24일~ 27일 -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화순군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기장 정비, 종합상황실 운영, 자원봉사센터 운영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을 찾는 생활체육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머무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같은 시기에 화순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화순 봄꽃 축제’도 함께 즐기며, 아름다운 화순의 봄꽃과 낭만적인 밤의 야경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