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인특례시, 美 새크라멘토 경제 연합회와 교류·협력 논의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에서 미국 새크라멘토 지역 경제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용인특례시, 여권 발급 “한 번 방문”으로 간편하게

용인특례시는 올해 7월까지 여권을 발급한 7만 2595명 가운데 절반인 3만 5640명이 온라인 재발급이나 등기 수령 등 간편서비스를 이용해 “한 번 방문”으로 여권을 발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여권을 받을 수 있는 간편서비스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용인특례시, 치매환자 가정에 복지서비스 제공… 116곳과 협업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치매환자 가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복지관과 학교, 병원, 기업, 비영리단체 116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단체와 유관기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활발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용인특례시, 가정보육 어린이 대상 건강과일 지원

용인특례시는 가정양육 어린이를 지원하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다음 달 27일까지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 보육 어린이로,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 수급자가 해당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등원하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에서 과일을 지원받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5. “슬기로운 청동기 생활”… 용인시박물관, 31일 체험 행사

용인시박물관은 31일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문화 행사 ‘슬기로운 청동기 생활’을 엽니다. 관람객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청동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