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현안에 대한 다양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민생 경제 회복이 시급하다며, 여야정 협치와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가동 등을 제안했으며, 재난·재해로 인한 문화유산 훼손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복원 인력과 시스템 마련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민생 회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최근 무산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경기도가 도의회와의 협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의 기술교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기술학교는 화성시에만 위치해 있어 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며,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에도 기술학교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역 내 청년 인재 양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고양 특례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러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고양 특례시의회 주요 의정 활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안양시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위해 올해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채용행사에 나선다.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인재를 추천하고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박람회 등 지난해 총 1268건의 면접 기회를 제공해 총 2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4월17일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라운지 등 추진 올해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4060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다. 참여하는 기업은 ㈜네오셈, ㈜파인엠텍, ㈜신라명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제조, 서비스 및 공공기관 등 총 50곳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문해사・병원동행전문가・요양보호사・드론조종사・노인심리상담사 등 중장년 관심 직종에 대한 직무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관내 대학 일자리센터(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융복합 업무단지 경기융합타운에 마련된 도민소통 광장 ‘경기도담뜰’이 문을 열고 공개됐다. 면적 1만1,226㎡ 규모의 경기도담뜰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 광장이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뜰이라는 의미처럼 경기도담뜰이 도민 여러분 누구나 편하게 찾는 소통의 장이자,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 지원대상: 경기도 거주 저소득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간병 서비스를 받으신 분 - 지원금액: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 - 신청시기: 2025년 2월 20일부터 신청 - 지원절차: 간병 서비스 이용 → 간병비 지불 → 간병지원금 신청 및 지급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2월 20일부터) 또는 경기민원24(3/17부터, gg24.gg.go.kr)에서 신청하세요. *참여시군: 15개 시군(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11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PM과 관련해 면허없이 이용하면 안된다는 등의 내용을 추가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는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홀로 생활하는 전용배 어르신의 집에는 일주일에 두 번, 반가운 손님이 찾아옵니다. [현장음] “오셨어요?” / “어르신, 잘 계셨어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신하는 일명 ‘새빛돌보미’ 간단한 요리는 물론이고 청소와 빨래 같은 집안일을 해줍니다. [인터뷰] 전용배(83세) 새빛돌봄 이용자(수원시 매탄1동) “같이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또 청소도 해주고 내가 못 하는 일도 도와주니까 고맙죠.” 돌봄이 필요한 누구든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새빛돌봄’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수원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가사 활동부터 병원이나 은행에 동행하기도 하고. 급할 때 가족을 대신 보호하거나 맞춤형 식사를 지원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김옥주 새빛돌보미 “연배로 보면 부모님들이고 그러니까 가족 같은 마음으로 뭐라도 하나 해주고 싶고 그래요. 그래서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싶고 그래요.” 통반장이나 주민자치회 등 마을공동체가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기 때문에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지금까지 약 4천2백 명이 혜택을 받았고 작년 한 해에만 1천8백 명에 가까운 위기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