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5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인 '관고사랑방 출동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20가구에게“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겨울 이불 20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계층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겨울 이불을 지원한 것이다.
이불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치솟는 물가에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이렇게 이불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원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겨울 이불 지원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동절기에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