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는 9월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300명의 독거노인분들에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본 행사는 관내 소재 한성E&C (대표 권오성) 협찬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20명의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직접 면을 뽑고, 조리를 하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배달까지 해주었다.
마을별로 통장님들이 추천을 하여서 오신 분들 뿐만아니라 마침 이천 장날에 관고전통시장에 오셨던 어르신들도 오셔서 맛있는 자장면 점심 한끼를 해결했다. 김세영 분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받으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대원들도 저절로 행복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성E&C 권오성 대표는 어르신들과 자장면을 먹으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을 어르신들과 함께 맛보게 되어 무엇보다 감명 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행사에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벌써 8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한 계속될 것이라고 김세영 회장님은 힘주어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