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이 제33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구 최초의 주민조례 청구인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가 23일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공동대표인 안형주 의원은 이번 성과가 단순히 조례 하나가 제정된 것을 넘어, 1년 4개월간 18개 동 주민자치회장들과 수많은 서구민이 함께 일궈낸 풀뿌리 민주주의의 승리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주민조례청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작년 7월 제출된 3,850명의 서명 중 1,190명이 무효 처리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10일간의 보정 기간 동안 1,616명의 추가 서명을 받아냈고, 최종적으로 총 5,499명의 뜻을 모아 법적 요건을 충족시켰다. 안형주 의원은 “의원이 개인적으로 조례를 발의하는 절차는 간단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유명무실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주민들이 서명을 하며 ‘내가 서구의 조례를 직접 만든다’는 참여의 가치를 체험하고 새롭게 도입될 포인트 제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대학원생 주도의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화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생명자원과학과(BK21) 박사과정 박민규 씨가 핵심 역할을 수행한 항노화 원천기술이 최근 기업에 기술이전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너럴바이오(주)에 이전한 ‘리모니움(Limonium)속 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 예방 또는 개선용 조성물’로, 몽골 자생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피부 세포의 텔로미어(telomere) 길이를 연장해 노화를 억제하고, 나아가 역노화(reverse-aging) 가능성까지 제시한 차세대 항노화 기술이다. 이 기술 개발 과정에서 박사과정 박민규 씨는 연구의 핵심 실무 책임자로서 실험 설계와 수행을 주도했다. 특히 천연물 유래 후보 물질의 피부 세포 노화 모델에서 텔로미어 연장 활성 검증, 항노화 효능 평가, 데이터 정밀 분석 등 기술의 과학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핵심 실험을 담당하며 연구 성과 도출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박민규 씨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출원 단계에도 공동 발명자로 참여했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7만 4,35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1% 상승(전국 3.36%)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시지가를 살펴보면 시군구별로는 용인시 처인구(4.11%)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하남시(3.86%), 과천시(3.77%), 의왕시(3.40%) 등도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상승 원인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용인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하남시),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가격상승(과천시), 각종 개발사업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의왕시)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연천군(0.91%), 동두천시(0.96%), 양평군(1.16%) 등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경기도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가격이 3,094만 원이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이동면 소재 임야로 ㎡당 776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한민국 미래 축구스타들의 각축장이 될 ‘2026 춘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1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4개팀,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5일간 겨울 추위 속 열정 가득한 경기를 이어나간다. 격일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3일간의 11개 조별 예선전을 거친 뒤 22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월 9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며, 전 경기는 매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국의 축구팬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군은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숙박ㆍ음식업소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이루어진 동계전지훈련에 이어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교육지원청이 농촌 체험농장 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후학교 연계 농업농촌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함평군 관내 농촌 체험농장이 직접 참여하고 학교·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원예 치유 ▲농촌예술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과 지역 농촌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운영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을 중심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현장에서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친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이혼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위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탁부모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위탁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원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제도로, 아동의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입양이 아동을 친자녀로 양육하는 제도라면, 가정위탁은 원가정 복귀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가정위탁은 일반가정위탁, 학대 피해 아동이나 영아를 돌보는 전문가정위탁, 일정 기간 보호하는 일시가정위탁, 입양 전 보호를 위한 위탁 등으로 나뉜다. 위탁부모는 아동을 양육할 수 있는 소득과 주거 여건을 갖추고, 아동의 권리와 종교를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25세 이상으로 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자녀가 없거나 18세 미만의 자녀가 위탁아동을 포함하여 4명 이내인 가정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가정 내에 아동학대나 성범죄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한다. 전문가정위탁의 경우 관련 분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과천시가 추가 주택공급 후보지로 거론되는 움직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1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발표가 예고된 이후, 과천시 내 신규 주택공급지 지정 가능성이 언급되는 보도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 2020년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부지 주택공급 계획 발표 당시, 대규모 시민 반대와 지역사회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과천과천지구에 3천여 세대, 과천갈현지구에 1천여 세대의 주택공급 물량을 추가 건설하는 것으로 조정된 뒤, 해당 계획이 철회됐다. 현재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4곳의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로·교통, 상·하수도, 교육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의 수용 여건이 이미 한계에 이른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러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택공급지 지정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시민 생활 여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역 3층 AK플라자 입구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들어 처음 진행한 안전문화운동 활동으로, ‘안전점검의 날’홍보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특히, 3개 단체(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에서 30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화재 안전관리 안내문과 함께 한파 대비 홍보 물품(핫팩, 보온장갑)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 임계선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과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도시 평택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은 “올해 첫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 보유한 수소 인프라와 산업 기반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 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수소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과 청정수소 산업 성장을 목표로, 국내 유일의 수전해 4종 성능평가와 6MW(메가와트)급 대용량 수전해 실증이 가능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지원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와 기업의 재생 에너지 100(RE100, Renewable Energy 100%) 이행 지원,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 수소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 발굴 △지역 수소 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연구개발(R&D) 수요 발굴을 통한 산업 육성 기반 마련 △수소 산업 전문 연구기관 설립 및 육성 지원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설문․투표 최종 집계 결과, 전체 8,189명의 참여자 중 1,101명이 투표해 인구수 대비 투표율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천군은 인구 규모를 고려할 경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인구 대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설문․투표에 참여한 도민들의 비율이 타 시·군과 비교해 현저히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군사시설 보호 등 중첩규제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연천군민의 생활 속의 문화 욕구가 절실함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설문․투표는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단순한 생활 인프라 선호도 조사를 넘어 지역의 생활기반시설 수준과 주민 삶의 질에 대한 도민 인식을 살펴보기 위한 과정이었다. 연천군은 대도시 및 인구밀집지역이 다수 포함된 가운데에서도 높은 응답률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투표 결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범군민추진위원회·연천군·연천군의회가 함께 협심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