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마철이 시작되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안양천 물놀이장과 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방문해서 청소와 수질상태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양천 물놀이장의 경우 차량 주차 관련해서 민원이 많았고 그늘막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던바 이번에 200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고, 맨발걷기 및 모래놀이터 등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한 시민체육관 물놀이장도 중간에 1시간에 10분씩 물놀이장 휴식시간을 정하여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하고, 안전시설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여름철에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해주시는 관련부서 직원들에게 격려를 했다. 한편 물놀이장 개장일자는 안양천은 7.11~8.25까지 10:00~18:00(월요일 휴무), 시민체육관은 7.9~8.25까지 운영할 계획이지만,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개‧폐장 시간을 1시간 정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길 제안했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들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플러스 강당에서 신중년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그림·음악과 함께하는 ‘신중년 행복플러스 드로잉콘서트’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티스트 정진채가 시(詩) 노래를 들려주는 가운데 박석신 화가가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이름을 예쁜 꽃으로 피어내며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이름꽃 드로잉’으로 신중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은 “지금까지 엄마를 아줌마로만 생각해 엄마도 소녀였다는 걸 잊고 있었다”며 “어느덧 중년이 되어 엄마를 이해하게 된 이제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 드려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며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올해 4월 개소 이후 상반기 프로그램과 단기특강을 운영해 230명의 신중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특강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철산동 소재 외벽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인‘혹서기 안전수칙’에 맞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감전사고, 폭염에 의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 됐다. 이날 안전점검 실시에 광명시와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8명이 참여해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살폈다. 또한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과 쿨토시와 쿨마스크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공사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건설현장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총 1천174회 점검을 실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를 위해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고 가스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로 현재 여러 민간·공공시설에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를 가동할 경우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대기 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가스열펌프는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등이 의무화된다. 단, 인증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되어 설치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 이에 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현재 72대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을 확정하고 7월 중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는 엔진 형식에 따라 부착 비용이 다른데 시는 1대당 246만 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도전!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 생활의 핵심”이라며 “청렴 골든벨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상반기에 ‘찾아가는 청렴교육’, ‘GM청렴 비전 토크’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전문가 초청 청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과 연계한 도시 성장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 등 KTX광명역세권의 발전 잠재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정책들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역세권과 연계해 광명시 전체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는 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철도지하화 쟁점과 공공철도의 과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이 ‘KTX광명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꾸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홍찬표 도시공간기술사사무소 대표, 김환용 한양대학교 건축학부교수,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이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펼치고, 참석한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제 주제로 나온 KTX광명역 지하화를 통한 역세권 개발 가능성과 이를 성공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3일, 현재 착공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외 3개 현장의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집중호우 등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현장 지반침하, 토사유실, 누수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현재 공사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광명건강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이전사업' 등 총 4개 사업장에 방문하여 수해에 대비한 지반보강 조치 및 대형장비 고정 이상유무, 수방대책의 수립여부, 누수부위 점검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쉼터‧휴식공간 제공 여부 등을 살펴보고 폭염이 극심한 경우 작업중지 등의 조치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서일동 사장은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완벽히 조치될 때까지 재점검하는 등 우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요인을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카페 도담도담’이 친환경 스마트팜 카페로 새롭게 탄생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도담도담 개소식이 열렸다. 카페 도담도담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방울토마토를 직접 키워 싱싱하고 건강한 주스를 판매하는 특색있는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명은 “다시 찾고 싶은 카페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발표했으며, 박승원 시장은 이들에게 직접 명찰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친환경 스마트팜 카페를 응원하는 희망메세지 전달하기와 어르신들이 각자 준비한 음료를 선보이고 박승원 시장이 베스트 음료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카페 도담도담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행복한 장소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 산업 육성까지 이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신축 건물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3일 오후 2시 하안동 시민체육관 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15년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 예술공간으로 가학동 소재 광명시자원회수시설 부지에 문을 열었으며, 9년 만에 시민체육관 내 신축 건물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신축 건물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92억 원 등 총사업비 178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 면적 3천471㎡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업사이클 소재 준비실, 1층에는 ▲업사이클 예술작품 전시장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쇼룸 ▲제로웨이스트 테마 카페, 2~3층은 ▲교육실 ▲창업자 코워킹 공간 ▲시민 커뮤니티 활동공간이 마련됐으며, 4층에는 ▲친환경 요식업 인큐베이팅 공간(공유주방)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은 업사이클 기업 ㈜모어댄 대표 최이현, ㈜리하베스트 대표 민명준, 업사이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자원 순환 에너지정책을 활발하게 도입하면서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자원 재활용에 관한 두 가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커피박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커피 원두의 0.2%만 커피로 사용되며 나머지 99.8%는 종량제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된다. 그러나 커피박을 소각 처리하면 1톤당 338kg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초래해 환경오염을 가속화한다. 더욱이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감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높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없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유기성 자원이다. 시는 이점에 착안하여 국내 최대 우드칩 생산업체인 ㈜천일에너지와 무상 방문 수거를 기반으로 한 ‘커피박 원스톱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