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이자, 신인 록 밴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다. 이에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에 선정된 데에 이어 3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먼저, 첫째 날인 30일 금요일에는 예선 경연을 뚫고 올라온 아마추어 록 밴드들의 결선 경연 무대로 막을 올린다. 또한 둘째 날인 31일 토요일에는, 국내 최정상 록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보급 로커 김경호와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인 크라잉넛과 데이브레이크, 정홍일 밴드, 곽동현, 더픽스, 선센온더브릿지 등이 출연해 록 마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제의 장 한쪽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부대행사가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내 최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츠츠가무시병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츠츠가무시병은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을철(9월에서 11월)에 잘 발생한다. 특히, 추석 전후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벌초나 성묘할 때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에는 유충에 물린 후 1주에서 3주 이내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있으며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형성된다. 현재 츠츠가무시병 치료제와 예방 백신은 따로 없기에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또한 논, 밭, 산 등에서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 장화, 장갑 등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 성묘, 벌초, 가을철 농작업 시기가 도래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야외활동 이후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2024 동두천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9월 3일 15시부터 개회식, 양성평등상 수상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에는 14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제21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3명에 대한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동두천시 인구 성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거의 동등하다”라면서 “지금은 평등한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할 때이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삶이 존중받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14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동두천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를 돌아보는 ‘동두천 문화관광 특별 현장 방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문여행사를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한 3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요산 자재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캠프보산 △동점마을 암각문, 어유소 장군 사당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듣는 문화유산, 역사, 설화 등은 참가자들에게 동두천의 여행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고 새로운 여행지로서 매력을 느끼게 했다. 문화관광 특별 현장 방문은 9월에서 11월(첫째 주와 셋째 주) 월 2회 실시하며, 예매 방법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동두천 투어’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동두천 문화관광 특별 현장 방문이 동두천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널리 알려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명욱 작가의 ‘술기로운 세계사’ 이야기 시간, 오수민 작가의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 글쓰기 강연 등과 시니어 스마트폰 기초 수업 등 다양한 체험 과정으로 마련된다. 한편 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혹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9월 14일 토요일 3시, 관내 5세에서 13세 어린이와 학부모 17가정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시네마 천국에서 어린이 영어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브레멘 음악대의 동물들의 반란(Animals Revolt)을 주제로 하며, 영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후 어린이들이 즉흥극, 마임 등의 놀이를 통해 배우들과 영어로 소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로지 영어로만 진행하는 뮤지컬 공연을 함으로써, 관내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및 상상력 고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독서의 달을 맞아 동두천 가족들의 유익한 도서관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추첨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티켓 배부 기간에 접수 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주민과 함께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보산동 마을 사업 발굴 및 운영 교육’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을 시제품 제작 등 실연해 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먼저 20일, 마을 사업 아이템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으로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도시재생과 김미화 과장도 참여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마을 사업 항목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디자인, 구성 내용 등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제작하는 시제품 제작 실습, 마을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먼저 보산동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께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마을 발전의 새로운 길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함께 "DDC 새싹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세부과제인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경기도 다함께돌봄사업과 연계돼 학교 안팎으로 돌봄교실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똑똑한(스마트) 안심 순환(셔틀) 버스를 운행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돌봄 체제 구축을 통해 특색 있는 동두천시 돌봄 학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9일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동두천 중,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지역 작가 이경렬과 함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백수연 작가와 함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주제로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수연 작가는 현재 한국청소년재단 독산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이며, 저자 초청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을 19년째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2일 오후 2시에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 훈련이다. 시는 연막탄과 연무기를 활용해 실제 공습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대피 후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시민회관에서 주민 40여 명과 함께 공습경보에 따라 실제 대피하고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으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은 비상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이 되므로 꾸준한 반복 연습이 중요하다”라고 훈련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