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 수영장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28일부터 ”어린이 전용 수영 레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유수영 시간에 성인과 어린이가 같은 레인을 이용하면서 발생했던 충돌 위험 및 심리적 위축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조치로 수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 어린이 전용 레인은 수영장 운영시간인 평일 11시, 15시, 16시 시간대에 개방되며, 안전요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수영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어린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수영을 즐기며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용 레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어린이 복지 측면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사랑봉사단은 지난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승안리 아홉마지기 체험마을을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송옥란 단장을 비롯해 허원·김일중 경기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원, 정유선 송석준 국회의원의 배우자, 그리고 유명현 국민의힘 이천시당협 사무국장 등 많은 봉사단원이 함께했다. 이날, 이천사랑봉사단은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으로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이 마을에서 침수되어 진흙과 잔해로 뒤엉킨 컨테이너 정리와 진흙 제거 청소 작업 등 참담한 현장 복구 활동에 묵묵히 구슬땀을 흘렸다. 단장 송옥란은 “먼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안리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흘리신 소중한 땀방울만큼, 반드시 이곳 수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용기와 희망이 피어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사랑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지역 자원봉사단체로, 재난복구와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의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은 7월 16일~17일 양일간 누적 강수량이 4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농경지 등이 침수되며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이에 파주공사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긴급 수해 피해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충남 예산군 신암면 멜론 재배 농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파주공사는 토사 제거, 농작물 정리, 넝쿨 제거 비닐하우스 내 환경 정비 등 수해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파주시 관내 자원봉사 18개 봉사단도 참여해 파주시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힘을 실었다. 파주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파주공사는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생기면 먼저 손 내미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28일부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현장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고 소비쿠폰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시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다만, 신청인의 가정에 소비쿠폰 신청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이번 방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5년 고양시 생활문화의 중심에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생태계가 조성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마중흙’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오는 8월 3일까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생활문화 아카이빙단’과 ‘생활문화축제 기획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 플랫폼, '마중흙'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문화기획자와 활동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아카이빙과 기록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마중흙’이라는 사업명은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비옥한 흙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양시 생활문화 생태계가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 공간, 콘텐츠를 연결하는 기반이 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장기적인 협력과 기록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획자, 행정이 함께하는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의 ‘사람’, ‘문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리즈파마제약은 지난 25일 연천군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총 3,000개, 약 4억 2,000만 원 상당의 눈 건강 영양제를 기부했다. 기부된 영양제는 1개월분 1,500개, 3개월분 1,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석 대표는 “연천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한국리즈파마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민·관이 함께 아동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향후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담배 피러 나가기, 요즘 너무 덥지 않으신가요??”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무더운 여름철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요즘 담배 피러 나가기 너무 덥지 않으신가요? 이참에 담배 끊으시죠!”라는 주제로, 연천군 내 금연 희망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건의료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록 시 금연에 도움을 주는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하며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무료로 치과 스케일링 또한 지원한다. 연천군 주민 및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인 이상 신청 시 운영되며, 상담·교육이 가능한 별도의 공간만 마련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높은 기온과 야외 흡연 환경의 불편함을 계기로 금연을 생각하는 분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대한민국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의 단독 콘서트 'Legend of Ballad'를 개최한다. 1988년 데뷔곡 ‘홀로된다는 것’을 시작으로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희망 사항’, ‘너무 늦었잖아요’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변진섭은 80~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활약하며 ‘발라드의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직접 선곡한 대표 히트곡들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서 변진섭은 ‘사랑’, ‘인생’, ‘희망’을 노래하며, 오랜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정통 발라드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심이 담긴 멘트, 생생한 라이브가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유료회원은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또는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도 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랑애(愛)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7명의 학생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사랑애(愛) 장학금’은 매월 기탁해 주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장학사업이다. 장학금 수여 후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어버이날 맞이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정의 달 꾸러미 지원 등 지난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에 꾸러미를 전달하는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후원자분의 따뜻한 나눔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개군면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개군면 복지팀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평면 새마을회은 지난 24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옥현리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덩굴성 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왕성한 번식력으로 주변의 토종 식물을 뒤덮으며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이다. 특히 씨앗의 확산 속도가 빨라 한번 퍼지면 통제가 어려워, 생육이 왕성한 초기 단계에서의 선제적인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 지평면은 새마을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시박 집중 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등 가시박 자생지 주변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백순정 지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시박 제거는 단순한 환경 정비가 아니라 우리 지역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작업에 참여해 준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가시박은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