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주)소닉에너지와 ‘LPG배관망 구축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PG배관망 구축 사업은 LPG배관망을 설치해 연료 사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가스 공급 지역과 미공급 지역의 연료 비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약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소닉에너지는 2026년까지 210억 원을 투자해 LPG배관망을 구축하고,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배관망이 구축되면 LPG용기나 등유를 이용할 경우에 비해 약 30~50%이상 저렴하게 LPG를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이래 국제슬로시티 브랜드를 유지하며 선도 지역으로 평가받는 담양군이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전파할 시민 강사를 위촉했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널리 전파할 시민 강사 5명을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3일간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주관해 진행한 ‘슬로시티 시민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합격했다. 슬로시티 시민강사는 담양군의 슬로시티 정책을 홍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슬로시티 운동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병노 군수는 “슬로시티의 가장 큰 가치는 지역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과 전통산업, 문화, 음식 등의 고유한 자원을 지역민이 주체가 돼 지키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강사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추월산 등산로와 용마루길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담양군 산림공무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가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추월산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담양군은 이달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군 22, 읍면 22)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불법소각 단속과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이 되어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8일 담양군 노인복지관에서 평범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담은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인물 자서전 ‘나의 소풍이야기’는 67세부터 87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인생을 돌아보면서 떠오르는 소중한 추억들을 이야기로 엮어 평범한 인생을 산 누구라도 자신만의 특별한 자서전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한 어르신 인물 자서전의 출판기념회에는 스물다섯 분의 자서전 주인공과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소감 발표, 걸어온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노종남 어르신은 “한 사람의 인생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저를 비롯해 여기 계신 분들이 인생을 걸어오면서 배운 경험과 생각이 녹아있는 이 책 한 권이 누군가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 인물 자서전은 개인의 삶이 아닌 군의 역사이고, 숭고하게 보존할 가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난 28일 담양군과 ㈜태영티에스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태영티에스의 김춘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영티에스는 소속 직원과 관계 인구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 측에서는 이러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진행했다. ㈜태영티에스는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로 김춘규 대표는 담양군 금성면 출신 향우로, 지난 9월 담양군 금성중학교 전교생 15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담양군을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도 김춘규 대표는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춘규 대표는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서게 됐다”라며, “나고 자란 고향 담양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식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전해주신 고향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담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교육 기회를 제공해 대나무공예 기술의 전승, 발전과 대나무공예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공예 계승자 전수교육장에서 주 1회 진행하며, 수강료와 대나무 원죽 및 교육교재, 작업도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3명의 대나무공예 명인이 교육을 진행하며, 대뜨기와 기본엮음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소쿠리, 시장바구니, 말석, 삿갓 등 희망 품목을 교육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담양군민 중 대나무공예 전수교육 희망자는 누구나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하반기 인구 늘리기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 하반기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과 군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입 후 6개월 이상 지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까지 107명에게 2,675만 원을 지원했다. 군부대원 주거관리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입 후 12개월 이상 지난 군 부대원(부사관, 장교)을 대상으로 연 1회 20만 원을 지원하며, 상반기에 신청하지 않은 부대원의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관외에서 2명 이상 관내로 전입한 세대에게 대숲맑은 담양 쌀 등의 물품을 지급하는 ‘담양 곳간꾸러미 지원사업’도 매월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늘리기를 위한 신규시책 발굴과 정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맺어지지 않는 매듭’展 오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미라, 신정균, 이수진 작가가 참여해서 약 30여 점의 설치·영상·평면 작품을 선보이며, 미처 경험하지 못한 허구의 세계인‘다른 세계’의 다층적 접근과, 재난과 분쟁, 가상과 실재, 인간과 비인간 등의 다양한 틈이 존재하는 현실 이면을 들여다보고 현실에서 발생하는 모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단 관계자는“‘맺어지지 않는 매듭’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가상과 실재를 넘나드는 경계에서 현실과는‘다른 세계’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세계에 대한 시각적 경험을 통해 현실에 맞닿아 있는 우리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오픈식은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위앙캄 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라오스 측과 면담하고, 인력선발 협의와 입국 전 교육시설을 방문 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윤재현 농업유통과장 외 2명과 최현동 담양군의원이 함께 방문했으며, 바이캄 카나타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푼깨오 쿤판 위앙캄 군수 등 라오스 측 관계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당면한 농촌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영환경의 안정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담양군은 라오스 정부와 상호 협력해 농산물 수출,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오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담양군과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함께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현숙, 이태호, 허찬미, 양지원, 신사, 정가영, MC 진혜진이 출연해 대중가요의 감동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문화체육과(061-380-2802)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이번 콘서트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