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제4회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26일 익산시청과 원광대학교에서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유할 때, 동의할 때, 개인정보 체크'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요 내용으로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공간에는 IP카메라 설치하지 않기 △얼굴이나 지문 등 생체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수집 항목·이용 목적 확인하기 △웹사이트 회원가입 시 내용 확인 후 동의하기 △공용 PC 사용하고 로그아웃 △개인정보가 표시된 영수증 파기하기 △모르는 번호나 링크 함부로 클릭하지 않기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개인정보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차례 걸쳐 모현시립도서관에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서부노인보호기관 김천오 관장이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노인을 대할때의 기본적인 태도, 노인학대 발생시 신고절차와 대응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의 인권과 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의 입장에서 내 부모님처럼 모시고 눈높이에 맞춰 섬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이해도와 인권감수성을 높여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배경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인화동 솜리문화금고부터 한복거리 일원에서 솜리마을의 재도약을 위한 '2024 솜리마을 골목여행'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솜리마을 골목여행'은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인화동 근대거리를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다. 관련 기관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 솜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한다.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어린이 상상대회 글짓기·그림그리기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비밀을 파헤칠 '솜리결사대 게임' △오감만족 투어와 다과연회를 즐길 수 있는 솜리연회단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전주·군산·남원·익산을 대표하는 6개 극단의 특별공연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신명나는 고고장구단과 다양한 버스킹무대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해설 투어 등도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용안생태습지 2㏊ 면적에 지난 7월부터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관수, 제초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코스모스 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중앙광장 주변에 식재한 계절 꽃과 꽃창포, 빅토리아블루 등의 초화류가 꽃을 피워내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진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이 예쁜 사진을 담고 코스모스를 즐기며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과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며 "뜨거웠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걷고 머물고 싶은 용안생태습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쉼이 있는 치유 성지순례 관광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맞는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자녀와 조부모를 동반하는 가족 여행객이 증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 여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 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에 걸쳐 형성된 종교 성지를 방문한다. 다도, 음식문화 체험을 비롯해 아가페정원,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방문하는 일정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1박 2일 동안 4대종교와 익산 명소에서의 여행이 삶에 여유를 더해주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갖고 여행에 참여해 주신 만큼 다시 오고 싶은 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보조금의 지원범위를 생활악취시설까지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생활악취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익산시의회 최재현 의원의 발의로 이달 제264회 익산시의회 본 회의를 통과했으며 25일 공표됐다. 생활악취란 악취배출시설 외의 시설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악취를 말하며, 대상 시설은 음식점과 세탁소 등 비규제 소규모 사업장이 해당한다. 음식점의 경우 익산시에 3654개소가 있고 그 중 고기와 기름을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은 560여 개소로 파악되고 있다. 악취시설 개선 사업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장 등 기존 악취배출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보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생활악취 발생사업장의 경우 근본적인 시설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규정이 마련돼 생활악취 시설에 대한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26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1:1 맞춤 상담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희·맹진용 세무사는 국세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고, 익산시 세무과 직원 2명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 해결을 도왔다. 아울러 권의찬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세금의 정의와 종류 등 '생활에 스며있는 다양한 세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안내를 돕고 비용 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 익산시청 또는 읍면동 누리집에서 마을 세무사로 검색해 해당 지역을 확인한 후 전화·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돕고 있는 제5기 마을 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마을 세무사 제도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이 축제 참가자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함열읍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익산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축제장 규모를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행사 첫날은 총 1억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전국 최대 요리 경연을 비롯해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 펼치는 '영셰프챌린지', 전북의 신선한 식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프레쉬박스' 등 참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특색있는 경연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식품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식품 컨퍼런스와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 세미나, NS입점 설명회 등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26~27일 이틀 간 축제 현장에서는 익산 대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상생식품관을 비롯해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국가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이에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 주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 내부에서는 △센터 어르신·가족 작품전시회 △교구·만들기 체험 △가족카페·선물뽑기 △단비시네마 △치매예방관리 유공자 표창식 등 센터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외부에서는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독서캠페인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 가맹점 현판식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 등을 진행해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작품전시회 및 각종 체험 공간 제공 치매안심센터 안에서는 치매 노인과 가족들이 치매 쉼터와 헤아림 등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제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추진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축제 추진 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안전 관리, 개막식, 홍보, 노점상 관리, 교통 관리, 의료지원센터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 축제는 '천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꽃 피우다'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근린공원, 미륵사지, 익산역 등 4개소에서 분산 전시가 진행된다. 관광객 교통 편의 증대를 위해 주말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행사 10일간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행사장에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인근 주차장 확대, 대형 디자인 천막 설치, 휴게공간 확대 등 기본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부스운영 설명회에 참석한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최소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친환경적인 축제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