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정치권과 함께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 전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동영 국회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전주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민선8기 남은 2년 동안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범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달 17일과 지난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을 지역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전주병 지역구 정책 추진 방향과 국가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시의 사업설명 △지역위원회의 의견 청취 등 당정이 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종합경기장 부지 MICE 복합단지 조성 △왕의궁원 프로젝트 △대한방직 부지개발 △역세권 복합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는 2024년 8월 19일, 을지훈련이 진행 중인 전주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시의 안전과 안보를 책임지는 상황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는 을지훈련이 전시 대비 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성태 회장은 "을지훈련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와 안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함양과 고취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린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사가 거행됐다. 전주시는 15일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을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겼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고난 앞에서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과 유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은 대한민국이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광복을 되찾은 날인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덕진지역자활센터는 13일 다회용기컵 대여·세척 전문 사업단인 ‘가치잇는용기’ 구성원들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곳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전주지역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현재 30개 사업장에서 5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가치잇는용기’ 사업단은 공공기관, 영화관, 축제장, 스포츠경기장에 다회용기컵 대여 및 세척사업으로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SKT 행복커넥트, 효자시니어클럽, 평화부업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범위도 공공의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그 영역을 넓히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가치잇는용기사업단의 다회용컵 대여 사업으로 지역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에 참여 주민들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근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교훈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최근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12일 전주시청에서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 등이 저소득 폐지 수거 어르신 74명에 14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효자추모관 관계자들은 연일 35도 이상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전주시 저소득 폐지 수거 어르신을 돕고 싶다는 뜻을 담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에 시는 효자추모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20만원권 74매)을 폐지수거 어르신(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효자동에 소재한 효자추모관은 평소에도 정진 회장을 중심으로 10여명의 직원이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폭염 때문에 요즘만큼 힘든때가 없었는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연일 전주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2일 인후동 간이정류소와 우아동 소공공원 내 물놀이시설 및 무더위쉼터 등을 찾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진안·장수·무주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동부권 시·군을 오가는 인후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찾아 냉방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살피며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폈다. 이어 우아동 소공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과 인근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설점검 및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폭염이 끝날 때까지 간이정류소 10개소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내 물놀이장 8개소와 무더위쉼터 561개소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및 하천, 여름철 지역축제 현장에 대해서도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많은 방문객이 찾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개최지를 찾아 막판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개막 현장을 함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JUMF’ 현장을 찾아 국내외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살피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매년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다. 우 시장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우 시장은 현장에서 △구조·구급 배치현황 △행사장 임시가설물 및 화재 예방 시설 △폭염 대비 시설 등 행사장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위험 상황별 대응 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또 무더위에 열리는 축제인만큼 폭염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온열 환자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치된 의료부스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워터터널 △에어풀장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시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정책을 평가하고 우수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 행사로, 시는 올해 ‘j-밸리 신산업 창업지원사업’(수행기관 캠틱종합기술원)이 지역일자리 부문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상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j-밸리 신산업 창업지원사업’은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창출 및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창업자 발굴 및 역량 강화교육 △성공 창업 멘토링 △초기사업화 지원 △후속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2024년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 선정된 구정회 씨(성진여객) 등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안전한 버스 운행과 친절한 고객 응대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 안전기사는 △구정회 △이원구(이상 성진여객) △안헌문(이상 전일여객) △박찬우 △선영중(이상 제일여객) △최두성 △서재선 △양정우(이상 호남고속) 8명이 선정됐다. 또, 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는 △조형인 △유건호(이상 전주시설관리공단) 2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번 친절 안전기사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평가 및 전주시 누리집 및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았으며, 이후 후보자가 운행하는 버스 탑승 검증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친절 안전기사는 할머니가 많은 짐을 들고 힘들게 하차를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3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양성,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등 전주의 큰 꿈을 키워갈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됐다. 시는 지난해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에 이어 올 한해 기회발전특구(6월)와 교육발전특구(7월 30일)에 연이어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중 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도심융합특구를 제외한 모든 특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4대 특구는 기업 유치부터 일자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4대 특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로,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시는 주력산업인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복합산업단지 3-1단계와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등 약 99만㎡(약 30만 평)이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