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제도를 2025년에도 이어간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법률 127건, 노무 6건, 세무 15건 등 총 14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권익 보호와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담 서비스의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법률 상담 : 매월 월요일 진행,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계약 문제, 부동산 분쟁, 민·형사 사건 등 다양한 법률적 이슈에 대한 전문가 상담 제공 ▲ 세무 및 노무 상담 :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진행, 세무 상담은 세금 신고와 절세 방안에 대한 조언을, 노무 상담은 근로 계약, 직장 내 갈등, 퇴직금 문제 등 상담 제공 상담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7일 새해 첫 기간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교문2동의 동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신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기간단체장과 윤동섭 교문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장 소개와 교문2동 제설봉사단(설안지기) 구성, '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정 시책 참여 협조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기간단체장들께서 모든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덕에 동장으로서 매우 행복한 한 해였다.”라며, “을사년 올해도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교문2동 전 직원 또한 내실 있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2025년 을사년에도 교문2동 기간단체에서 계획한 모든 일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기간단체가 힘을 모아 시정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의 비전과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며, 구리시가 나아갈 6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6대 시정 방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먼저,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에 대해서는 첨단 콤팩트시티로 조성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는 국가철도공단에서 GTX-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 서점 5개소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 구리비전에 게재한다. 대상 지역 서점은 구리시에 주소와 방문 매장을 서적도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소기업자가 경영하는 서점을 말한다. 이번 홍보영상은 개점 5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동원서적’, 커피향이 있는 카페 겸 서점 ‘글이야기’, 다양한 취향의 집합소인 ‘구월서가’, 여러 계층의 독서동아리가 있는 ‘갈매책방북적북적’, 평생 공부 도우미 ‘개구리서적’ 총 5개의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제작한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 시 지역 서점 의 도서를 우선 구매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책의 날’ 행사 시 지역 서점 홍보 부스를 제공하여 서점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영상 제작이 지역의 책 문화 거점 공간인 지역 서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널리 알려 시민과 지역 서점의 연결고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월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련분야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시민에게 천문우주과학의 보급과 대중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우주와 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m 원형돔 관측실에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하고, 2대의 이동식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장비로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천문우주과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우주의 신비를 쉽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 관측 프로그램 외에도 방학 프로그램, 관내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각종 천문 현상 시마다 특별 관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도심 속 천문대로 시민 누구나 쉽게 천체 관측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화재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가스자동차단기, 화재감지기, 간이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이며,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등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물을 보급하여, 가스·화재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생활안전 관리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3월부터 운영한 ‘꾸러기 구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꾸러기 구강교실’은 갈매동 내 어린이집 원아 675명을 대상으로 총 41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구강 관련 교육으로, ‘팀별 치아상식 OX 퀴즈’‘치아관련 동화구연’‘치아마블 게임’‘스티커 활동지’‘치아 역할 찾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충치 예방과 양치의 중요성에 대한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강사를 모집하여, 5개 과정 총 71개 과목에 대해 42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교육 운영 방식과 강의 운영 시 참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역량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5년 한 해도 수준 높은 교육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신년인사회를 갖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더욱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기관장과 단체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구리시의 행복한 미래 100년을 개척하고 책임질 6대 시정 방향에 맞춰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철도 노선 확장과 신설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19만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푸른 뱀의 기운을 이어받아 새로운 성장, 혁신 구리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소망하며 신종여시(愼終如始)의 마음으로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덕담과 참석자 간 새해 인사 나누기를 진행하며,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로 이전 예정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와 관련하여, 지난 12월 20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구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이 조건부 의결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로의 이전은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의 하나로, 토평동 990-1번지 일원의 자연녹지지역인 토평근린공원 일부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이전하고, 그 외 부분은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는 사항이다.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경기도의회의 신규 투자사업 추진동의안 의결을 통해 사업추진 여부가 확정된 후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을 고시하는 것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의 용도지역 변경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부주민과의 약속인 공공기관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한다’고 한만큼 시에서도 가시적이고 속도감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