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담양군에서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담양군은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촬영 공간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배치해 겨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주무대를 마련했으며, 브라스밴드의 거리 행진과 드론 레이저쇼와 함께하는 개막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3일과 24일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위아이, EXID, 노라조, 코요태, DJ 박명수, DJ 랠리, DJ 헨돌핀, DJ 춘자 등 신나는 EDM(전자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우고, 25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박구윤, 요요미, 서지오 등 트로트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와 4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각 지역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고향사랑기부금은 2023년 9월 개최했던 조계사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 행사에서 거둔 담양 관내 농특산물 판매 수익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순남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여성단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00만 원을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재)담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2019년에 조직되어 61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소득을 증대시키고, 담양의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의회는 도농 교류 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33,000여 명의 체험객을 유치했으며, 대나무축제, 메타 가로수길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인문학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상규 회장은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협의회는 활동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니 농촌체험관광협의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ㅊㅍㄷㅇ(창평다움, 창평담음, 창평달인, 창평담양)’을 주제로 창평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창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 창평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올해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관광지도, 약선 요리책, 마을사진첩, 발효화장품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했으며, 주민공모사업 팀들이 참여해 ▲드론 체험 ▲마을전경 색칠하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걸음 한걸음에 가치를 두며,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제11회 송순문학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송순문학상은 담양 출신 송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문학인을 시상함으로써 예향 담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학상이다. 제11회 송순문학상은 ‘대상’(상금 2천만 원)과 ‘새로운시인상’(상금 1천만 원)의 두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출간된 단행본 시집 중 우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새로운시인상’은 지난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고재종 시인의 ‘독각’이, 새로운시인상 부문은 오후랑 시인(‘당신의 종아리에는 고등어가 들어있다’ 외 49편)이 선정됐다. ‘독각’은 촘촘한 밀도를 가진 언어의 집중과 무게감이 돋보였으며, 시적 연결성과 자신만의 시작을 밀고 가는 단단함이 격조 높은 시 세계를 구상하며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시인상을 받은 오후랑 시인의 공모작은 시적 기량과 발랄하고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12월 7일부터 담빛예술창고에서 ‘정원사의 진술’ 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영국의 시인 마크 헤이머(Marc Hamer)의『두더지 잡기』(2021)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안정적으로 조성된 정원과 이를 위해 행하는 정원사, 이것을 헤치는 두더지 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유정, 손몽주, 양정욱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며, 정주하는 삶에 대한 현대인의 안일함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과, 특히 대형 설치 작품들이 주를 이뤄 특색있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담빛예술창고는 담양 관방제림 끝자락에 위치한 옛 양곡 보관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시와 공연, 차와 도서를 한 자리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방문객이 담양의 정취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여 작품 안에 내재된 뜻을 사유하는 향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2월 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2023년 군정 발전 유공자와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병노 군수는 올해 군정 분야별 성과를 언급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담양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내년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로 우리군도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을 비롯한 연관 사업발굴 등 발 빠른 전략적 대응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실현을 위한 실행력 높은 사업계획 수립 등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열리는 ‘2023 담양 메타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안전점검과 교통대책 마련 등 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빈틈없는 축제 준비를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든 만큼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대책도 내실있게 추진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김장나눔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12개 읍면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0kg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추운 날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임시총회에서 선임된 설재록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장의 주재로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개최성과 공유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에서는 매년 5월 초순에 집중된 광주·전남 인근 지자체와의 축제 행사 기간 중복 최소화를 위한 축제 개최 시기 재검토 및 장소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새로 선임된 대나무축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축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설재록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남은 기간 지역주민, 전문가 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담양대나무축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쌀쌀해진 날씨에도 담양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9일 담양군은 ㈜이산스틸, ㈜고서삼화자원, 재경담양군향우회여성회 회원일동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담양 지역 업체인 ㈜이산스틸과 ㈜고서삼화자원은 건설자재의 판매와 임대 및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산스틸은 해마다 장학금을 전해오며 올해로 2천만 원의 누적 금액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재경담양군향우회여성회 회원 일동이 2023년 신설되어 기금을 모금 중인 ‘장애인 장학금’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재)담양장학회 이병노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