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이달 19일부터 일부 노상 공영주차장 폐지지역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노상 공영주차장이 폐지된 가평읍과 청평면 지역 5곳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은 △가평읍 6구간(흥농종묘 ~ 뮤직빌리지) △청평면 1구간(호반모텔 ~ 해병대사무실) △청평면 2구간(청평농협 ~ 새마을금고) △농협하나로마트 ~ 종합카서비스 구간 △㈜장원포장건설 ~ 가나광고 구간 구간이다. 이들 구역은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에 따른 행정예고 기간이 이달 18일 종료됨에 따라 19일부터 주정차 위반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에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와 이동식 카메라를 이용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5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이다. 단, 휴일과 점심시간 전후(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상가 영업과 주민 편의 등을 위해 단속을 유예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단속 안내문 배부 등 홍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2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서태원 군수는 김포시에 기부를 함과 동시에,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지자체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술지움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경로당 3곳(덕현리, 상천2리, 청평4리)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우리술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술지움에서 제작한 막걸리 키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조종면 현6리 경로당의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막걸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술지움 체험 프로그램인 ‘모주’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조한 모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재일 현6리 이장은 “폭염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줘 술지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2일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청평노인복지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청평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안전교육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김화실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청평노인복지관과 서로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8월 22일,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청평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함께 지역 사회에 안전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그들의 봉사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주관으로 진행한다. 촬영 장소는 △자라섬(캠핑장, 남도, 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을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 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30만원, 입선(50점) 각 10만원을 수여하고 12월 초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시 및 각종 가평 관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가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평군은 군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을 교통량이 많은 가평 주요 진입로 3곳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가평의 상징성을 홍보해 관광 가평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캐릭터 조형물 설치 위치는 설악면은 신천리 설악IC 원형교차로, 청평면은 대성리 신청평대교 진입로 소공원이다. 조종면은 현리 상·조종면 진입 원형교차로에 설치했다. 조형물에는 ‘갓평이’와 ‘송송이’의 세련된 형상과 함께 글자로 ‘힐링과 행복 가평’ ‘Welcome to Gapyeong(웰컴 투 가평)’을 넣었다. 군은 내년에는 자라섬 등 주요 관광지에 추가로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포토 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각적인 군정 홍보를 위해 머그컵 등에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제작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앞으로 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조형물에 야간 경관조명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양조창업자 양성과정 ‘술지움 양조사관학교 1기’ 수료생을 최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유양조벤처센터 양조창업자 양성과정은 지난 7월 24일 개강해 8월 17일까지 4주간 72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막걸리‧맥주‧증류주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상권분석, 양조장 면허, 양조 장비 마련 등 창업과정 커리큘럼으로 운영했다. 양성과정에는 다양한 직업, 지역에 기반을 둔 총 1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의 자산인 술·관광·자연을 활용해 새로운 지역 문화 창출과 양조창업자 양성과정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맥주, 막걸리, 증류주 전문가, 현업 양조사 등 양조 전문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연령과 니즈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 김덕륜씨는 “전통 우리술인 막걸리의 매력을 스페인에 알리기 위해 마드리드에서 지난 6월 한국에 들어와 술지움 양조사관학교 1기에 지원했다”며 “케이팝(K-POP), 케이푸드(K-FOOD)가 현재 보편화 되는 중이어서 스페인에서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술지움 같은 양조장을 만드는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의 자라섬을 새긴 머그컵‧텀블러 등이 국내 유명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 기획상품에 선정됐다. 가평군은 20일 자라섬이 포함된 상품기획자(MD) 상품은 텀블러‧머그컵‧엽서북 3종으로, 가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소재 46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자라섬이 스타벅스의 MD 상품에 선정돼 자라섬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이 스타벅스의 MD 시리즈 상품에 포함된 것은 자라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도‧중도‧남도‧동도 등 4개 구역으로 이루어진 자라섬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다. 캠핑의 성지이면서 매년 자라섬 꽃페스타, 재즈페스티벌, 이슬라이브 등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내년에 ‘전통시장 가는 날’,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 등의 신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가평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시책 보고회’를 갖고, 가평군의 성장과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 시책’은 기존 사업을 답습하거나 연례적인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 트렌드에 부합한 가평형 미래 정책 발굴에 역점을 뒀다. 이를 통해 정부와 경기도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가평의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른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해 가평군에 접목하고, 군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군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국·도비 예산 등 외부 재원과 연계할 수 있는 시책들을 다수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총 82개 신규 시책을 보고하고 각각의 시책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