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여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과 확대를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베이비부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라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과 중장년층을 연결하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실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2월 17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도민 중심의 복지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 예산 증액,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 ‘참전유공자 유가족 수당 신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은 도민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사업”이라며, 현재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유가족 수당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가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중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미래세대재단의 지속발전가능한 청년·청소년 정책 운영과 역할에 대해 질문하고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최민 의원은 “기본적으로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도덕적 검증은 이미 도민분들을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다만, 정책적 방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으로 안다”고 운을 뗐다. 최 의원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앞으로 청년·청소년 기능을 통합해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새대재단이 내 구성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 후보자는 “정책은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사업집행 시 현장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보된 형태의 정책을 수행해 나가려 한다”며 “또한, 구성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임금, 승진체계 및 사업장내 조직 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4일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원안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 여성과 가족의 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여성·가족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설치·조성 및 용도 규정(안 제3조 및 안 제4조) ▲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관리를 규정(안 제5조) ▲위원회 설치·구성·운연 등을 규정(안 제6조부터 안 제14조까지)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계획 및 관리 등을 규정(안 제15조 및 안 제16조)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 관련 결산 및 보고 규정(안 제17조)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위원회가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존재하는 위원회라고 생각한다”며 “2025년 예결위 결과를 통해 여성가족기금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여성과 가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월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먼저 정하용 의원은 대표공약으로 명품교육 및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내세웠으며,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품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9일 진행된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적격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철저한 검증을 진행했다. 김재훈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은 경기도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대표이사로서 자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면밀히 살폈다. 김 의원은 먼저 제출된 인사 검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지적하며, 재단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미래세대재단 운영과의 연관성, 기관의 정책 추진 방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이어 후보자의 경력 중 특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공공기관 장으로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조 대표와 경영진을 모두 경험한 후보자의 노사 갈등 해결 전략에 대해 질의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원활한 노사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을 확인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후보자에게 추후 대표이사로 임명될 경우 기관장으로서의 책임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산부인과 진료 연계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도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에 회의를 열고,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황세주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주변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환자가 발생시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2027년 말 완공 예정에 있는 안성 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인근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있지만 산부인과는 없다. 의료원에 산부인과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각 병원장에 ‘경영 혁신’을 주문했다. 황세주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지 4년차가 된 지금,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각 병원장님들께서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세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9일 불통 해소로 ‘민생경쟁 회복’에 맞손을 잡자고 밝혔다. 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언급했다. 김진경 의장은 “2025년 의사일정의 막을 올린 경기도의회의 초점은 바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여·야·정 협의 체계 가동에 있다”며 “위태로운 민생 앞에서 경기도의회 여야는 한목소리로 여와 야, 경기도가 머리를 맞댈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자”고 전했다. 이어 “새해 첫 대표의원 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님,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님께서는 각각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경기도 긴급 민생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며 “지난 11일 2025년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여·야·정협의체’의 신속한 재가동으로 도민을 위한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름은 조금씩 달라도 이를 통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같다. 민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회 여와 야, 경기도가 지혜를 모아 민생예산 등의 해결책을 논의하자는 것”이라며 “하지만 지난 일주일간 경기도로부터 돌아온 답은 일방통행식 도정 운영에 속도감만 커진 ‘불통의 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2월 18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 현황 및 의료원의 홍보 예산 운용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통합 20주년 기념 홍보 영상 제작 예산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의료원이 확보한 홍보 예산 1억 원 내에서 일부 금액을 활용해 제작을 추진 중이지만, 2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고려할 때 예산이 부족하며,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기관 홍보가 아닌 경기도의료원의 발전 과정과 의료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필요가 있다”며,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반영할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20년 동안 경기도의료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제대로 기록하고, 향후 의료 체계를 발전시키는 토대로 삼기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저비용 제작이 아닌, 의료원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영상이 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통공감실에서 개최된 ‘2025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최효숙 도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의회 의원, 군포고등학교 교장,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군포의왕꿈나눔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원, 모락고등학교 행정실장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포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및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에 관한 심의가 진행됐다. 최효숙 의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