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 평생교육 운영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운영 현황, 프로그램 운영 실적,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이뤄졌으며, 담양군은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로서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정원사’와 환경교육인 ‘제로웨이스트, 그린클래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군민의 향촌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인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찾아가는 배달 강좌와 자기 주도적 평생 학습의 기반이 되는 △행복학습센터 △평생 학습 동아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습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남교육청 담양도서관에 초등학력 인정반 문해교실과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담양군 누리집에 평생학습정보방을 운영하는 등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백신 비용의 50%(4만 원)를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만 50세 이상 주민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 중 과거 접종 이력이 없는 만 50세 이상 주민이다.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준비하여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지소의 경우 지소별 진료일이 정해져 있어 사전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대상포진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요 업무 및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병노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계획, 국도비 확보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역점사업 추진계획 논의는 내년도 군정 운영 6대 핵심 정책인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어서 진행된 국도비 건의 사업 보고에서는 2025년도 지원 건의 사업 총 67건, 7,881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사업으로는 ▲담양군 미르5D 입체상영관 건립 ▲담양읍 도시주거재생 혁신지구 조성 ▲담양군 홍수조절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이다. 또한 ▲담양 국제명상센터 건립 ▲담양군 보건소 이전 신축 ▲담양~순창 가뭄 지역 용수공급시설 조성 등 계속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에코월드팜 등 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투자협약 기업은 음식특화농공단지 입주 의향과 함께 담양군의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지금까지 13개 기업이 담양군에 입주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주식회사 ㈜에코월드팜, 엔피케이(주), 농업회사법인 ㈜비제이, ㈜오하이코리아, 에이에프피에스앤피주식회사, 비타민하우스(주), 농업회사법인 산들해(주), 주식회사 케이원로지스, 에이에프피네오푸드 주식회사 등 9개 기업이다. 군은 앞으로 음식특화농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수요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일반산업단지 1개소와 농공단지 3개소를 조성·관리하고 있으나 현재 분양이 100% 완료되어 산업단지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기업들이 담양군에 투자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신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구곡순담(구례, 곡성, 순창, 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18일 순창군에서 열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담양→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금 릴레이 기부를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담양·구례·곡성·순창 4개 자치단체 군수는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간 발생하는 공동민원 해결, 상호 업무교류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순창군, 농어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담양호 간접유역인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 차수벽을 철거하며 13년 숙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민원을 해결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릴레이 기부를 통해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부에 참여해 주진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담양 메타랜드와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담양을 찾은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주 무대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에 위치하며 좌석이 없는 스탠딩 형태로 운영된다. 축제장 입장권은 2,000원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해 소비가 순환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3일에는 노라조,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DJ 춘자, DJ 호야, DJ 헨돌핀, 24일은 위아이, EXID, 노라조, 코요태, 서문탁, 안소미, DJ 박명수, DJ 랠리 등이 무대를 찾아 K-POP과 신나는 전자 음악(EDM)으로 풍성하게 채운다. 25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박구윤, 요요미, 서지오 등 트로트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 전진기지 역할을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오는 12월 31일 자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최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일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으며,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를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506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입원 환자, 보호자와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도 60세 이상이거나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와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PCR 검사 지원은 먹는 치료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2020년 1월 20일 가동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1,441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달라지는 방역 조치에 맞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 18일 임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 총회와 과제 활동 교육,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올해 활동 결산 보고를 통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회원배가운동, 지역사랑 봉사활동, 회의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와 과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개 읍면를 시상했으며, 과제 교육으로 파밍하우스의 우리밀과 쌀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이어 23일부터 열리는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 행사장의 쓰레기, 돌부리 등을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부터 이어져 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6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농촌 여성단체이며,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후계 세대 육성과 지원을 위해 현재 289명의 회원이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금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훈훈한 정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환경 친화형 축산시책 추진은 물론 사룟값 인상과 솟값 하락에 따른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화 등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담양군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추진,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실적, 유기동물 보호 관리,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및 가축 사육 밀도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담양군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자체 사업으로 축산농가에 △가축수분조절제 4억 2천만 원, △조사료 파종 농가 생산장려금 1억 9천만 원, △축산 환경 개선 사업 2억 7천만 원, △우량 암송아지 입식비 1억 2천만 원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우수상은 행정과 축산인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라면서 “잘사는 부자농촌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전 품목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 담양읍 면앙정로 730)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특히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에 방문한 관광객이 담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담양장터는 담양에서 생산된 가공식품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으로,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는 담양군이, 판매장은 지역농산품 가공업체가 모여 담양장터 주식회사를 설립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담양장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쌀’을 포함한 지역의 37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300여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요거트, 곤약젤리, 두부과자,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식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담양 농특산물을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