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이색 회의명소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경기도의 독특한 MICE(Meeting회의, Incentive Tour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바탕으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21년 10월에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재개관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 씨가 설계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북한 개풍군과 불과 1.4km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 북한 주민을 볼 수 있는 한반도의 유일한 장소로, 전망대 평화교육관은 275석 규모의 회의장소로 북을 파노라마뷰로 바라볼 수 있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다. 또한 188석의 야외공연장 그리고 기획 전시가 가능한 오픈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국립중앙극장과 7월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공연예술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3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 공연예술 신기술융합 콘텐츠 ‘별별실감극장’활용 ▲국립극장 공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김포시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증진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신기술융합 콘텐츠인 '별별실감극장'을 올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의 최신 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품격 높은 공연예술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4일 원 구성을 위한 제235회 임시회를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당초 시의회는 지난 제234회 정례회에서 원 구성을 완료하려 했으나, 양당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로 회기를 마무리했었다. 이번 임시회는 김인수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소집 요구됐으며, 후반기 원 구성은 여·야 합치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월곶생활문화센터 별관 동호회실에서 ‘'오롯이, 월곶' 참여시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오롯이, 월곶' 수강생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김포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올 상반기 종료된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 △차.마.고독(Solitude): 차와 함께 명상을 △착한 공예, 수제종이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4개 강좌의 작품과 성과물을 비롯해 △아름다움을 수놓다, 서양자수 클래스, △감성 펜 드로잉 그리고 수채화 등 호응이 좋았던 지난 해 프로그램 성과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수업의 결과물이 전시로 보여진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김포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된 유익한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시민 소통의 장에 5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하며 역동하는 김포의 발전에 한뜻으로 머리를 맞댔다. 7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는 두 시간여동안 뜨거운 호응과 치열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시민들은 민선8기 김포시 전반기가 이뤄낸 큰 변화에 응원과 박수로 화답해, 일 잘하는 김병수 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민들은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가 그간 만들어온 교통과 경제를 잘 마무리짓고, 후반기에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는 문화, 교육 및 브랜드 향상의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큰 격려를 보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5호선 진행상황과 김포서울통합 등 김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뤄졌고, 김병수 시장은 “역동하는 김포발전에 있어 모든 기준은 시민”이라며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김포브랜드 향상에 박차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형식 대신 효율 소통’ 김병수 시장, 출범 2주년 첫 날 ‘시민과의 대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기울입니다’라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대상자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7월 1일(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거급여 수급 중장년(40세~65세) 1인 남성 268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고독사 위험군이 139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 47명이 자체 발굴됐다. 김포시에서 수행하는 사업유형은 ▲ 안부확인(AI 안부든든 서비스) ▲ 생활개선 지원(주거환경 개선 및 심리지원) ▲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 사후관리(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이다.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군 70여 명을 대상으로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 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인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세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공무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세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년 2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하고, 직원들이 바라는 조직문화와 소통방식의 내용을 상황극 및 퍼포먼스로 담은 ‘소통 현장스케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소통공감에서 실시한 김포시 86명의 간부공직자가 소통하는 공직문화의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담은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에 대한 직원들의 화답의 의미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선행도민 시민 1명,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 지방재정발전 유공 시민 1명, 퇴직 공무원 정부포상, 모범공무원, 환경보전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 공모사업 추진 유공 등 공무원 1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애쓰는 시민들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전 직원에게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든 언제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또한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상호 의견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총 153억원의 국비지원을 확보해 28일 김포골드라인 증차 운영을 시작, 박상우 국토부 장관, 대광위 상임위원,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차 증편식 행사를 가졌다. 김포골드라인은 전국 최대 혼잡률을 기록하며 인명사고의 위험이 급상승함에 따라 김포시장을 필두로 김포시 공무원들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골드라인 증차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재정지원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해 국회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증차사업비 153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024년6월 28일 초도편성을 투입을 시작으로 2024년 8월 30일 2편성, 2024년 9월 30일 2편성 투입(예정)을 통해 혼잡률 대폭 완화에 나서며 계획된 추가 증차 완료 시 배차간격 2분 10초 대로 단축해 혼잡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올해 1월 대통령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국토부 장관이 직접 나서 첫 행보로 골드라인혼잡점검을 하며 김포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한 단기대책들이 마련됐고, 이번 행사에서 골드라인 열차증차, 풍무동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친환경학교급식출하회 감자작목반(대표 장선희)이 지난 6월 25일 하성면 마근포리 일원에서 재배한 친환경 감자를 수확했다. 기존 학교급식용 납품 단일품종 ‘수미’에서 올해부터는 납품 품종이 늘어나면서 조생종 ‘단오’ 만생종 ‘수미’, ‘왕산’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했다. 규모는 6ha에 해당한다. 수확한 감자 150톤은 학교급식용, 군납용으로 수매계약이 진행됐다. 또한 저항성 품종, 유기농업자재, 천적, 페로몬 등 개별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관리 기술 시범’ 사업 현장 평가회도 실시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의 기주식물인 감자에 페로몬트랩인 델타트랩을 활용하여 해충을 예방하고, 흰가루병에 효과가 좋은 정향유 등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환경 변화에 종합적 병해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더위에 농작물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약제를 활용하여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센터에서 농가 지도에 힘쓰겠으며, 아직 수확하지 않은 감자가 남아있다면 장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살포할 것을 권장하면서, 벼 이삭이 패는 시기를 앞두고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했다. 이 홍보물에는 벼 품종별 이삭 패는 시기, 이삭거름 시용시기, 이삭거름 시용량, 도열병 등 병해충방제 요령, 도복경감제 사용시기 등이 수록되어 농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벼 이삭거름은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길이 1~1.5㎜ 때),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패기 전 15일경에 맞춤형 추비 28호나 29호를 10~15kg/10a을 주면 되고,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가감하여 주도록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질소질 비료를 20~30%감량 또는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20~30%증시하여 병해충 예방과 벼의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삭거름은 벼 적정수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주는 시기가 너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