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설 연휴를 맞아 KTX 광주송정역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작년 추석에 이어 KTX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역(센터장 강광석) 역내에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역 내에 고정형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 패널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며 끈끈한 상생협력의 모습을 보였다. 군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담양의 다한 인기 답례품(한과, 장류, 쌀 등)을 전시하며 오가는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담양군은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담양장터’를 운영하며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방세·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오는 2월 8일 오후 6시부터 2월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납부 서비스 중단은 기존시스템의 노후화로 차세대 지능형 세무 행정 서비스 및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의 전산 작업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따라서, 군민들이 그동안 이용하던 가상계좌는 2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그 외 ATM, 위택스, 신용카드, 지방세입 계좌 등 모든 납부 수단은 2월 8일 오후 6시까지만 납부할 수 있다.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일인 2월 13일 09시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ATM/CD 납부, 인터넷(위택스·지로) 등은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구매 한도 상향은 지류형 상품권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월 한 달간 진행하며, 카드(모바일)는 50만 원으로 유지, 특별할인율 또한 10%로 기존과 동일하다. 담양사랑상품권 지류형 구입과 카드 발급․충전은 지역 28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우면 전용 모바일 앱인 '착(chak)'에서 카드 신청과 충전을 할 수 있다.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부정 유통의 방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주는 구매가 금지되고, 정책자금으로 받은 상품권 환전도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매, 환전 내역을 점검하는 등 부정 유통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은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골목상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직원들과 관내 노인 요양시설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및 장애인 거주시설 온누리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담양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1천336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입소자와 복지시설 관계자의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장학회는 2024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2월 5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100명으로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 선발 분야는 81명(담양장학생 70명, 미래천년 장학생 6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5명)이며, 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 추천 분야는 19명(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을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으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6일 열렸던 제64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등록금 지원 장학금을 확대하고, 다자녀 선발 조건을 완화해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담양장학금과 미래천년장학금은 1인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4명 이상(담양장학생 선발인원의 5%)으로 규정하던 다자녀 조건을 2명 이상(담양장학생 선발인원의 10%)으로 변경했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월 1일 김주연 담양군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2백만원,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에서 담양장학회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주연 센터장은 “2024년 1월부터 담양군가족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다문화가족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담양군 다문화가족연합회 김영길 회장은 “2024년 새로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장학금 모금에 동참함으로써 담양군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된 성금과 장학금을 각각 (재)담양군복지재단 및 (재)담양장학회에 전달해 꼭 필요로 하는 다문화 및 장애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늘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3년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1월 한 달 각종 현안 사업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는 민선 8기 역점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로 뛰는 소통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달빛철도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담양군이 주거복지 향상, 영호남의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친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두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연중 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대비해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수립해 명절 기간 담양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담양군 농특산물 홍보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생들이 언론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성중 발행인과 담양농업홍보단 정재환 단장 외 11명,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김나빈아 소장이 참석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산자인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온라인 공간에서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담양군 농특산물 홍보 디렉터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료생들은 교육으로 습득한 취재 및 기사 작성 요령 등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담양군 농특산물을 포함한 농업 기술, 귀농과 귀촌, 농업‧농촌 생태체험 관광 등의 내용을 언론에 노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 농특산물 홍보 활성화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0일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 예방과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관계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이날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유해물품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은 2월 2일까지 추진하며,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일탈행위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진 만큼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체 점검과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해업소 단속활과 예방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의회는 노인요양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기쁨원과 온누리재활원 등을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용만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특히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소중한 일상을 위해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여러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