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내년 한 해 추진될 농정 시책과 추진 방향 등을 안내했다. 군은 2024년도 농업 분야 예산으로 본예산 기준 전체의 21.95%인 1,073억 원을 편성해 농업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농어민 공익수당 등과 같은 보편적 농업복지에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업유통과와 축산원예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정원과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지원사업 178개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일방통행식의 지침 설명에 국한하지 않고 일선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의 보조사업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농업인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고 나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023년 식품·공중위생 관리 시·군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 안전관리와 남도음식거리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분야 5개 부문 20개 지표, 15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4개 부문 12개 지표를 심사했다. 군은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 안심식당 운영, 위생등급제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점과 대나무축제와 연계한 창평국밥거리 홍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내년에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과 청결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남도음식거리 내 음식점 대상 친절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과 담양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이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원안 의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은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가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1,521㎡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2,356억 원을 투입해 2,559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9월 ‘2020 광주광역도시계획 지역현안사업’에 반영됐으며, 2017년 12월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0여 곳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협의를 거쳐 2023년 5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후 2023년 9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사업대상지 현장실사 이후 보완 사항을 조치해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한 사업의 필요성, 입지 선정의 적정성, 공공기여 방안, 훼손지 복구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 후 최종적으로 원안 의결됐다. 특히,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은 다른 개발사업에 비해 임대주택 비중(1,332세대(52.1%))을 크게 늘려 저소득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관내 5대 도가 등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 개최와 소상공인 야간 전기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담양읍 상가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233억 원 규모의 담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담양사랑상품권을 지정해 소비 촉진 성과를 거둔 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재건축 공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경제정책 추진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군민과 함께 정착하고 싶은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고서면 ‘모다들사랑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규현 전남도의원, 최용호 군의원, 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 소재지를 배후 마을과 연결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모다들사랑채(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와 모다들쉼터(야외무대,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 교육, 동아리 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대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고서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다들사랑채가 앞으로 고서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부터 2주 동안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유치원 5개소, 지역아동센터 6개소 3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교육을 추진했다고 22일 전했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백일해,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유행하는 감염병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가정, 학교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쉽게 일어나므로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특성상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담양군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맞춤 동영상 시청 교육으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쉽게 알려주고 손 씻기 체험기기(View box)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6단계 과정으로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비벼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일상생활 중 기침을 할 때는 반드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이병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보이는 도시재생, 만드는 인문학’이 12월 21일을 마지막으로 7회차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담양 주민들의 인문학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 담양읍 도시재생 일상 속 공간들과 변화하는 장소들을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표현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7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우리마을 탐방과 필름카메라를 통한 마을의 순간 기록, 캘리그래피로 쓰는 나만의 글 표현 수업으로 구성됐다. 11명의 교육생이 필름 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촬영한 마을 사진에 고유의 캘리그래피로 쓴 글을 담아 엽서 작품으로 제작했으며 향후 담양읍 도시재생 엽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마을을 더 자세히 둘러보게 됐다”라며, “나의 시선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나만의 글씨로 도시재생 기록물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문학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인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양소방서와 농협 담양군지부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고향사랑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최근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담양소방서는 현재 담양군 답례품으로 ‘주택 화재 안전꾸러미’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소화기 및 화재 알림 경보기를 방문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해 기부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담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며 “앞으로 소방서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담양군지부에서도 직원 100여 명이 담양에 기부금을 전해왔다. 담양군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농교류 협력식을 개최하고 답례품 발굴과 선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군과 협력해 왔다. 오정윤 담양군지부장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대한 기여로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오정윤 지부장은 “담양을 사랑하는 모든 직원이 동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 평생교육 운영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운영 현황, 프로그램 운영 실적,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이뤄졌으며, 담양군은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로서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정원사’와 환경교육인 ‘제로웨이스트, 그린클래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군민의 향촌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인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찾아가는 배달 강좌와 자기 주도적 평생 학습의 기반이 되는 △행복학습센터 △평생 학습 동아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습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남교육청 담양도서관에 초등학력 인정반 문해교실과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담양군 누리집에 평생학습정보방을 운영하는 등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백신 비용의 50%(4만 원)를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만 50세 이상 주민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 중 과거 접종 이력이 없는 만 50세 이상 주민이다.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준비하여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지소의 경우 지소별 진료일이 정해져 있어 사전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대상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