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관내 간접흡연 민원이 빈번한 구역에 금연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지행역 인근의 일반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지행동 718-5 일원이며, 설치 목적은 골목길 내 화단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 해결과 지역 내 금연 문화 정착이다. 설치된 금연 안내판에는 금연클리닉 QR코드를 포함시켜 흡연자들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율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실외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고향사랑기부 연말정산 혜택 더하기' 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기존에 제공되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에 더해 행사(이벤트)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삼겹살, 캠핑 후라이팬, 전통주, 도자기 찻잔) 중 하나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동두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12월 24일에 발표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결의문 전문] 12월 3일 밤 10시 20분.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헌법을 유린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지방의회를 비롯한 정당활동‧정치적 결사‧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라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헬기를 동원한 무장계엄군이 장갑차와 군화발로 폭력적으로 짓밟고 국회를 부수고 난입하는 등 초법적 행위로 국민들을 밤새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헌법적 가치 훼손은 물론 헌정을 파괴한 범죄 행위로 규정한다. 이에 우리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령 선포를 건의한 국무위원 등 관련자 모두를 처벌할 것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라. 하나, 계엄령 선포에 동조한 국무위원‧군‧경찰 관련자들을 엄중처벌하라. 2024년 12월 5일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현숙, 의원 김재수, 의원 박인범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 행정예고에서 동두천시가 응급의료 취약지로 계속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시는 응급의료 지원을 유지하며 시민 의료권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동두천시를 2025년부터 의료취약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이 해제되면 민간 응급의료시설 지원이 중단되고, 응급실 폐쇄가 불가피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11월 시는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와 더불어 동두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보건복지부에 동두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움직인 이러한 노력은 보건복지부의 정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동두천시는 응급의료 취약지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 유지로 동두천시는 국비 9,800만 원과 도비 6억 원 등 총 7억여 원의 보조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2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4차(1차 보훈회관, 2차 생연1동, 3차 보산동) 무료 건강검진은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건강 상담은 물론 치매 예방 및 관리 교육까지 포함하여 보다 폭넓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상반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2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4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파 대비 물품은 한파 예방 전단지, 수면 양말, 장갑 등으로 한랭 질환을 예방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한파 대비 물품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한파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파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랭 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장갑, 모자 착용) 등이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소속 우수 자원봉사자 및 정기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의 날 행사는 식사 배달 사업의 반찬 포장 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80명의 자원봉사자와 20명의 정기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시상도 함께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탄탄한 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소감 발표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동두천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해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내행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CCTV 도시안전망 운영 홍보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CCTV 도시안전망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범죄 예방과 경찰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 와이파이 제공, 안전 로고빔을 통한 시정 홍보, 폭설·한파 등 기상 안내방송 등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한 27명의 어린이들에게 관내 설치된 CCTV의 운영과 활용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위급상황을 가정해 어린이들이 직접 CCTV에 부착된 비상벨을 눌러보고 사용해 보면서 비상 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을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경찰관 제복 착용 체험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인식 제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슬기로운 집밥 생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에서 제작한 행복 레시피 요리책을 통해 ‘적절한 분량의 음식을 골고루 짜지 않게 섭취하기’ 실천을 독려하고 ‘배달 음식 대신 직접 만든 건강한 집밥 먹기’를 권장하는 행사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보건소 1층 고혈압·당뇨병 관리실에서 행복 레시피를 수령한 뒤 수록된 음식을 가정에서 조리해 카카오톡 채널 'DDC고당소식'을 통해 인증했다. 참여에는 선착순 총 1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 경품 당첨자 명단은 12월 16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으로, 같은 날 당첨자에게 수령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조리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온누리상품권 증정을 통해 지역사회 소비를 장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000장(500만 원 상당)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 전달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 김은미 센터장은“추운 겨울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관내 방문요양서비스 기관으로 신체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