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이 16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모든 의전과 이에 따른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현재까지 후반기 원 구성 차질로 인해 김포시민에게 혼란과 걱정을 끼쳐드리고, 대의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것에 대해 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며 입장을 알렸다. 이어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평의원로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만을 위해 백의종군하고자 한다”며 “지난 2년여 동안 의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모든 동료의원의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이번 결단으로 조속한 시일 내 후반기 원 구성이 이뤄져 새로운 의장단께서 희망이 넘치는 김포, 믿음을 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하루빨리 구성되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도권 인프라와 국내외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한 김포시가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유치 염원이 전달돼 화제다. 시는 지난 10일 피겨 아이댄스 국가대표인 임해나 선수와 그 파트너인 예콴 선수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전달했으며, 이 영상을 김포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임해나 선수, 예콴 선수는 피켓을 들고 ‘김포 사랑해요’를 크게 외치며 유치를 응원했으며, 캐나다의 다수 스케이팅 선수들도 함께 참여해 유치 응원에 의미를 더했다. 임해나, 예콴 선수는 피겨 아이스댄스 부문 2024-2025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캐나다에 머무르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힘을 보탠 두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빙상체육인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위치 김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두 개의 공항과 인접하면서도 서울5호선과 GTX광역철도망이 예정된 교통요충지로, 국내외대회에 참가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각계각층 시민과의 내실 있는 소통을 강조해 온 민선8기는 시민들의 사전 및 현장질문을 받았고 총 70여건을 접수했다. 여건상 현장에서 답변이 진행되지 못한 주요 시정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답변을 이어갈 계획이다. Q. 김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는 무엇인가요? A. 민선8기 김포시가 조명되지 않은 지역자산을 브랜딩해 김포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 있는 한편, 선도적인 정책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문화 기조는 기존의 김포자산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살려 시민은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가 함께 즐기는 경쟁력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시는 김포의 최대 자산인 최장길이의 수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내 최고의 수변길을 조성해나가는 한편, 서울과 연계해 한강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변방의 접경지역 자산으로 조명되지 않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출범 2년만에 세계가 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각계각층 시민과의 내실 있는 소통을 강조해 온 민선8기는 시민들의 사전 및 현장질문을 받았고 총 70여건을 접수했다. 여건상 현장에서 답변이 진행되지 못한 주요 시정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답변을 이어갈 계획이다. Q.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 보·교육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김포시가 질높고 안정된 돌봄체계, 특화된 미래인재 육성교육, 세계교류환경조성과 첨단일자리구축의 네 박자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출범 2년만에 김포 교통과 경제 지형을 새로 그린 민선8기 김포시는 교육의 지형까지 크게 바꿔나가고 있다. 교육을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으로 다가섰던 과거와 달리, 민선8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은 돌봄과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보육 및 교육지원에서의 역할부터 바꿔나갔다. 기존의 보육이 개소 확장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민선8기 이후 보육은 긴급돌봄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없애고 거점센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7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월곶생활문화센터 대표 문화예술행사 '문화가 있는 토요일'의 하반기 운영을 추진한다. 하반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격주 토요일 하루 2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회차당 선착순 50명 내외의 인원을 접수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팝업북시어터, 샌드아트 공연, 블랙라이트 인형극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드닝 테라리움, DIY 모루인형, 냅킨아트 공예 등 다채로운 예술체험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된 상반기 사업의 선호도와 만족도를 토대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주말이 문화와 예술로 더욱 행복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제23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원 구성 지연에도 불구하고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소집됐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조례안을 다룬다. 또한 기타안으로 상정된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의된 7개의 안건은 17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와 도시환경위원회의 면밀한 검토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12일 주최한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의 본 사업 반영을 위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등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 주요사항 설명, 이에 대한 전문가 토론 및 참석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회는 대광위 주관 전문가 회의 때부터 김포시에서 추천한 現)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인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유정훈 교수와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 연구실장이 참석했다. 유정훈 교수는 “이제는 대광위가 결단할 시점이다. 지자체에 맡겨놓으면 해결이 안되니까 대광위가 중재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라며 “올 초에 중재안이 나왔다.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광위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대광위 중재안으로 마침표 찍고 진행하자. 김포지역 역 추가는 추후에 김포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70만 대도시 김포의 동력이자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본격화된다. 김포시는 지난 7월 11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을 위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가 통과돼, 지구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발표 이후 지구지정 협의 과정에서 지구계 원안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병수 시장을 필두로 한 시 관계자들이 적극 설득에 나선 끝에 원안을 유지해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와 달리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시는 도시의 자족기능 및 특화방안, 광역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의 여건과 비전을 담은 개발전략을 수립, 지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나아가 지구지정 이후 행위제한 및 지구내 편입에 따른 합리적 보상 또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203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한 빠른 착공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각오다. 김 시장은 “우리 시의 광역교통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자족도시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서는 김포한강2지구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체력증진과 바른 인성함양 및 체육활동 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2024학년도 김포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초등부 피구대회(김포생활체육관에서 실시)를 시작으로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1개 종목에서 김포시 초·중·고등학생 2,800여명이 참여하였다. 대회는 7월 13일 초·중 풋살, 남자고등부 배구대회를 마지막으로 두 달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김포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별 우승교는 2024학년도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김포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건강한 미래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정책 결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학계, 환경단체, 연구기관, 공무원 등 민관학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19명으로 구성된 환경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환경보전에 관한 주요사항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기본방향 보고 ▲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준비 사전 보고 및 검토·자문▲ 환경정책 관련 포럼 개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회의안건으로 2024년 9월 중에 개최 될 물순환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를 위한 사전 보고를 받고 질의 및 토론을 이어갔으며, 2024년 10월에 개최예정인 환경정책 포럼 개최 관련하여 논의한 결과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도출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김포시 환경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정책 이슈는 더 이상 어느 개인의 문제도 아니고 전 세계적인 글로벌 이슈로 시민들과 함께해 회복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