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신안군 팔금면에 위치한 ‘팔금천사의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팔금천사의집은 치매·중풍 등 중증 질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ㆍ재활ㆍ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최미숙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소 어르신들께서 소외되지 않고 가족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돌봄 인력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9월 24일, 영광군 내 교통안전 취약 구간인 칠곡삼거리와 염산초등학교~양일마을 구간(국도77호선)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모색했다. 이날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도로관리사업소, 영광경찰서, 영광군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첫 번째 ‘홍농읍 칠곡삼거리’는 차량 속도 저감과 해안가 방면 추돌사고 예방 방안이 시급했다. 현장 조사 결과, 삼거리 도로 끝 표지판 부재, 버스승강장 이용객과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 미흡, 좁은 차선폭과 짧은 회전 반경으로 인한 역주행 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점검 구간인 ‘염산초에서 양일마을로 이어지는 국도77호선’은 속도 제한 구간의 잦은 변화, 대형 트럭 및 농업용 트랙터의 빈번한 통행, 보행자 갓길 부재 등으로 주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었다. 총 370m 구간에 20~30m 간격으로 반사경 11개가 임시방편으로 설치됐으나, 주민들은 초등학교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순천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밀알지역아동센터와 금당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센터는 해룡면의 아파트 밀집지와 농촌이 맞닿은 생활권에 자리해 저소득·다문화·한부모·맞벌이 가정 아동에서 방과 후 보호·학습 지원·정서 돌봄·지역 연계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버팀목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이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9월 25일, 순천건강문화센터에서 열린 ‘클래식으로 떠나는 유럽 예술 여행’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기까지 헌신적으로 준비해주신 김중권 대표님과 모든 준비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예술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우리 삶의 깊이를 더해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주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며, 나아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특히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접하는 이번 여정은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힘을 기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문화적 역량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술가와의 만남, 연주 체험, 작품에 담긴 철학과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2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에 참석하여 아름다운 전남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와 함께 격려했다. 이날 전남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22개 시군협의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표창수여, 성과보고, 퍼포머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하신 한분 한분께 축하드리며, 오늘 회원대회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소통하시길 바란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은 말 그대로 바르게 살기이며, 진실과 질서 그리고 화합의 이념이라는 글귀 자체가 너무나 좋은 품격있는 단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전라남도가 화합되고 질서 있고 올바르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나눔 및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시길 바라며, 전라남도의회도 열심히 돕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실현을 설립목적으로 22개 시군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9월 24일, 영광군 법성면의 독거 어르신 댁에서 실시하는 영광군 복지기동대 활동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오미화 의원은 그동안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환경 정비, 차상위 자활가정 폐기물 처리,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조성 사업 등 수많은 복지기동대 봉사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번 법성면 활동에서도 익숙한 봉사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따뜻하게 안부를 묻는 등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미화 의원은 “복지기동대 활동은 단순히 물건을 치우고 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가 곧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복지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연대 강화와 정신적 지원이라는 가치를 품은 복지기동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복지기동대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변화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4일 영암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 의원은 서호면에 위치한 사랑의 집과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처우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의원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과 안전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은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에게 재활치료와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고령ㆍ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경선 의원은 “전 세계가 K-푸드에 열광하는 지금, 남도만이 가진 독특하고 풍성한 맛과 멋이 어우러질 이번 박람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남도의 진정한 미식 파워를 전 세계에 선보일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도의 멋과 혼이 담긴 미식으로 행사를 찾은 관람객의 미각을 사로잡고, 나아가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며 전 세계를 남도의 맛으로 물들이는 위대한 여정의 시작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문옥 전남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전경선 의원은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최정훈 전남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 성공 기원의 열기를 계속 이어 나갔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도 미식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주제관를 비롯해 남도 미식 명인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5일, 영광군에서 아동 돌봄 현안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오미화ㆍ한숙경 전남도의원, 전남 다함께돌봄협의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증원 ▲안정적인 호봉제 도입 ▲전남 늘봄학교TF와 다함께돌봄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이었다. 박현숙 의원은 “돌봄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며 “돌봄 체계의 전체적인 방향을 정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제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철 의원은 “전남 늘봄학교와 다함께돌봄이 서로 힘을 합쳐야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교육과 복지가 함께 가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원종 의원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는 돌봄 종사자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9월 11일, 제393회 임시회 전남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자유학기제의 운영 실태와 실효성을 지적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생들이 토론과 실습, 체험활동 등을 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진로 탐색 교육제도다. 2013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기존 자유학년제가 자유학기제로 전환돼 현재 운영되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자유학기제 경험을 물어보니 ‘진로와 꿈을 찾는 기회는 별로 없었다’는 답변이 많았고, 중학생들에게 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없다’와 ‘모르겠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정책의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학기제는 단순히 진로체험센터를 방문하고 진로체험 수업을 듣는게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며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