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정광선 신임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정 부군수는 원활한 군정 수행과 더불어 군정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 사업, 국‧도비 발굴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군정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취임 후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해 3일간 26개 부서와 함께했으며, 특히 농업기술센터, 물순환사업소 등 직속 기관은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뿐만 아니라, 12일까지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과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며 신속한 군정 파악은 물론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는 소통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담양시장 재건축 공사 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안전한 건설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올해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움이 예상되나 모든 공직자가 열정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위기를 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은 평일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군청 민원과에서 운영하며,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및 여권 신청과 교부 처리가 가능하다. 군은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고, 무인 민원 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바쁜 일과로 근무 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세심한 민원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참사랑회 회원 일동이 담양장학금 1백만 원, 창동회에서 장애인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태권도장 관장과 제자들로 이뤄진 태권도협회 참사랑회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노인들에게 전자제품 설치와 수리를 돕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단체다. 창동회는 창평고등학교를 졸업한 담양군청 직원들이 모인 동문회로 지역 선후배의 끈끈한 우의를 보이며 친목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십시일반 창평고 동문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후배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초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표이사는 임기 2년의 비상근직으로, 담양군문화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공개모집 결과 임원후보자 추천을 위한 적격자 없음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대표이사 모집 재공고를 실시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지원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표이사 추천을 위한 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특히 개별 PT 면접으로 진행되는 면접심사에는 심사위원 외 재단 관계자 등의 참관인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담양군문화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이사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담양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8일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급여액은 62만 3,368원에서 14.4% 늘어난 71만 3,102원이며,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83만 3,572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범위도 4인 가구 기준 6.09% 늘렸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가구 수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 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해 차상위계층 및 23년도 중지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가족 관계 해체와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권리 구제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신속한 신기술 보급을 위해 2024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기술 보급 사업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7억 2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담양군은 인력육성 분야에 영농 4-H 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 ‘노동력 절감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조성 등 2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원예 특작 분야에서는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 등 8개 사업, 축산기술 분야는 이상기상 대응 스마트양봉 안전생산기술 시범 등 6개 사업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알림마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 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 평가와 2월 하순 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농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서 담양 탑통증연합의원이 동네의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관내 병의원에서 환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담양에 있는 15개 병의원이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으며,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된 병의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탑통증연합의원과 사업 참가 병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태신중공업 김대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담양군 1호 기부자가 됐다고 5일 밝혔다. 김대곤 대표는 시행 첫해인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선뜻 나서며 2024년 담양군 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태신중공업은 담양군 에코산업단지에 자리한 철강구조물 업체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대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양군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갑진년 새해 뜻깊은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담양군 보건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구성해 수급자의 건강 상태, 치료에 대한 욕구, 주거환경 등에 따라 방문진료, 간호 및 지방자치단체 돌봄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는 걸 방지하는 게 목표다. 재택의료팀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해 보건소 1팀과 보건지소 11팀을 운영하며, 의사는 월 1회 이상 진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간호,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을 통한 요양·돌봄 수요 발굴 및 연계 등을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에 실질적 가족 돌봄이 없는 어르신이 노인인구의 35%, 65세 이상 장기요양 등급자가 2,100여 명이다”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과 더불어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우리마을 주치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담양형 향촌복지’를 실현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의 우수 연구과제에 대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10년 차 이하 공직자를 중심으로 6개 팀을 구성해 멘토들과 함께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쳤다. 군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등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1차 부서 의견을 검토한 후 2차 논문(보고서)심사를 거쳐 2개 팀의 연구과제를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우수팀은 ‘일파만파’ 팀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기존공간 중 3곳을 선정,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기존공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장려팀 ‘담양루키’ 팀은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워케이션 정책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관광 콘텐츠 주도를 위한 담양 비건(채식) 관광, 우리의 일과 삶, 조화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공무원들이 연구한 톡톡 튀는 새로운 정책을 군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