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강영석 부시장이 지난 12일 익산제3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함소아제약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소아제약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청년 고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강 부시장은 이어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는 코라스(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하고, 귀금속 연구·개발 등 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영석 부시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제기된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병혁)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3,000만 원으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병혁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 주신 전북에너지서비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많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시니어클럽과 착한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에너지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보급,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김치·쌀·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함소아와 12일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건립 부지에 대한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 익산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신동에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조성한다. ㈜함소아는 모아복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부지 1,006㎡를 익산시에 기부채납했고, 익산시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연면적 99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결혼·임신·출산·보육 기능을 한데 모아 공백없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익산시는 '모아'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엄마·아이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민간기업인 함소아에서 모아복합센터 건립부지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시민에게 행복과 안정, 건강을 주는 센터를 조성해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마동 익산풍경채어바니티 단지 내 '국공립 풍경채 바움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2일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학부모, 보육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진행했다. 국공립 풍경채 바움 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690㎡ 규모에 보육실 6개, 유희실 1개로 이뤄져 있다. 정원은 99명으로 취약보육 강화를 위해 영아반과 야간 연장반 등을 운영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실내 개보수(리모델링)와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했다. 국공립 풍경채 바움 어린이집은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0㎏을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11월 기준 20개소다. 2027년까지 500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11일 지난 8일에 이어 다시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국민의힘 동행의원인 김상욱 의원을 찾아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또한 익산에 연고를 가진 강경숙·김재원 의원을 찾아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익산 나바위성당 경관회복 사업 등을 설명하며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의원에게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등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우리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회단계 심의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11일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 토론회는 엄기욱 군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문정 박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홍원 박사 △가천대학교 유재언 교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초청된 분야별 전문가들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체계적 전문 교육기관을 건립해야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과제와 구체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현실을 상세히 짚었다. 그러면서 노인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단순형 공공 재정 일자리 중심으로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노인 일자리가 민간 노동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전문적인 양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2024년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7개국 279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여자 단식은 각각 쿤라붓 비티드산(태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은 아론 치아-소 우이 익(말레이시아) 팀이, 여자복식은 김혜정-공희용 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남녀 혼합복식은 궈신와-천팡후이팀(중국) 팀이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익산시는 세계배드민턴연맹,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힘썼다. 주 경기장인 실내체육관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선수단 숙소 확보, 경기장과 숙소 이동 등을 지원했다. 선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대회 운영은 기간 중 불편사항이 한건도 접수되지 않는 성과로 나타났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와 전북연구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김보국 연구본부장, 김수은 책임연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현안사업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공공형 방과후 러닝센터 △금강하류 침수예방 대책 강구 등이다. 전북연구원은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을 비롯해 쟁점사항을 제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호 원장은 "익산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비롯해 주요 기반시설이 탄탄하게 갖춰진 도시"라며 "익산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적극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나섰다. 익산시는 가스비, 공공요금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3,406세대에 3억 9,98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다. 아울러 본인 또는 가구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10만 원 △2인 세대 15만 원 △3인 세대 20만 원 △4인 이상 세대 25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에너지바우처 등 다른 난방비 지원을 받는 세대는 제외됐다. 익산시는 8일 난방유형에 따라 선불카드 배부와 계좌입금으로 난방비 지급을 시작했다. 선불카드 배부 대상은 난방용 등유, LPG, 연탄을 사용하는 1,414세대이며 계좌입금 대상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심야전기 등을 사용하는 1,992세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1월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성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3회 익산시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익산시의회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성장지원 정책이 논의됐다. 전하은 익산시청소년연연합회 3기 회장은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익산시'라는 주제로 청소년 입장에서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으며, 황세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역형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연용 이리마한초등학교 교장은 '청소년 성장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을, 양정민 익산시의회 의원은 '청소년 성장을 위한 조례 보완 대책'을 제시했다. 오성우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더 나은 성장을 위한 고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