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자동차관리법 상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1년에 두 번 부과된다. 전년도 하반기분은 3월, 올해 상반기분은 9월에 낸다. 이중, 연납을 신청해 1년 치를 한 번에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장성군청 환경과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책정된 일시 납부금은 가상계좌, 위택스, 은행 현금입출금기,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낼 수 있다. 납부 기일을 지키지 않으면 3월과 9월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연납신청 대상자에 고지서를 발송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성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군수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것”을 지시했다. 농작물,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한 냉해 방지대책도 빈틈없이 강구하고,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점검도 주문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7일 한파특보 발효 이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8일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시작했다. 지역 내 음식점, 식품자동판매기, 문구점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월에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업소 농산물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농어업, 임업 경영체를 등록해 종사 중인 경영주다.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을 넘었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은 신청서, 이행서약서, 경영체등록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갖춰 오는 2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 확인과 심의를 거친 뒤 4월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당은 60만 원 상당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세대당 1명만 받을 수 있다. 부부인 경우, 각 경영체 경영주더라도 1명에게만 지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업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 농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 중이다. 지역 내 1107개소 378헥타르(ha) 규모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난방기기, 전기 설비, 시설하우스 보강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복 비닐 노후화 및 파손 여부 △하우스 중간 버팀목 유무 및 측창, 환기창 정상 개폐 여부 △시설 내부 보강파이프 및 보조지지대 준비 여부 △배수로 정비 및 제설장비 확보 여부 △온풍기 등 난방장비 정상 작동 여부 △보온덮개 작동 및 피복자재 구비 여부 △정전 대비 연소장비(숯, 알콜 등) 구비 여부 등이다. 농가의 시설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 7년간 겨울철 재해를 신고한 시설하우스가 258개소, 약 13ha 규모에 이른다”면서 “이번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한파 및 폭설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청년 활동의 거점시설인 ‘청년센터’ 건립을 새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장성에만 청년센터가 없어, 그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청년센터 건립에 있어 가장 우선적인 고려 사항은 ‘위치’였다. 군은 접근성이 좋은 장성읍 군민회관 인근에 부지(장성읍 영천리 1486-4, 787-9)를 확보해 청년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지면적 1690㎡, 건축면적 600㎡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을 계획이다. 청년소통공간, 예비창업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미디어 스튜디오 등을 갖춘다. 건립준비 상황은 순조롭다. 지난해 부지를 매입한 데 이어 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달 말까지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인 육성, 귀농경영, 작물환경, 원예기술, 소득창출 총 5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약 29억 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농식품체험키트 상품화 시범, 전남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밭작물 생산단지 조성 시범, 딸기육묘시스템 모델 개발 시범, 아열대과수 도입 시범, 지황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보급 시범 등이 있다. 장성군에 주소지가 있는 농업인, 농업관련 단체,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이달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2024년 농업기술센터 보조사업 시행지침 및 신청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장 심사와 장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농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최신 영농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2월 말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과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으로 나뉜다. 먼저 ‘읍면 순회교육’은 오는 15일 장성읍에서 시작해 2월 1일까지 지역별로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작업 안전지침 영상 시청, 식량·밭작물 영농정보 제공 순으로 진행한다.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은 ‘읍면 순회교육’ 기간이 끝난 뒤 시작한다. 2월 15일 콩, 20일 딸기, 22일 배, 27일 지황 순으로 강의하며, 오후 2시부터 농업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교육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찾으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관해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1년 농사의 밑그림을 그리는 ‘새해 농업인 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 전라남도 시‧군 이송민원 처리실태 점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점검에서 전남도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고충, 진정, 질의, 건의 등) 가운데 시‧군으로 이송한 민원의 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장성군은 △민원처리기한 준수 여부 △민원처리 노력(적극성, 갈등 해소 노력) △민원 관련 행정적 이행사항 여부 △민원답변서 및 답변 통지방식 준수 여부 △민원인 만족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군은 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 발급 사전예약제 실시, 민원 안내 도우미제 운영 등 민원인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자양분 삼아, 새해에는 보다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장성군은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장성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수탁 운영 중이다. 황금반찬을 비롯한 6개 사업단, 2개 자활기업에 60여 명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 신규사업 개발, 재자원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해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개발과 근로 빈곤 주민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지원 등 자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