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의회는 9월 11일 오전 11시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0건, 동의안 5건, 예산안 6건과 조례안 철회 동의의 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가평군 어린이 음악놀이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결했다. 또한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세출 예산 증액분 1,491억 49백만 원 중 12억 97백만 원 삭감 후 의결했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에 각별히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가 지역으로 유치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이 320개사를 돌파, 전국 최대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어서 AI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광주로 모여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북구 첨단3지구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에서 열린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에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분야 기관‧기업 21곳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광주시의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협력 기업은 총 320개사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그동안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프라 확충,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유치에 힘써,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기업 299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새로 참여한 21개 기업 대표들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개 기관‧기업은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1일 광주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에서 광주의 인공지능 중심도시 도약 비전을 제시하는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대학 총장, 경제단체 및 기업·유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 8월22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6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산업 분야를 포함한 도시 전반이 AI로 어떻게 변화할지 처음으로 공개한 자리다. 행사는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첫 공개 ▲광주 AI 성과 및 2단계 비전 발표 ▲AI 기업 21개사와의 광주 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두의 AI, 광주’ 비전 발표에서는 2단계 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시민의 하루가 매 시간마다 달라지는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했다. 대표적 과제로는 ▲AI 공원 놀이터 ▲AI 교통시스템과 대중교통 최적화 시스템 ▲AI 청소로봇 ▲24시간 AI 민원비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10~11일 1박 2일간 경기도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2025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나눔에 힘쓰는 위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기능과 민간위원 역할 특강 ▲활동 모범 사례와 슈퍼비전 공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지역탐방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 사례 발표와 토론을 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더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3대 가을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어트가 돌아온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지원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행궁광장, 화성행궁,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축제’를 기조로 기획했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장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한다. 2025 정조대왕능행차는 9월 28일 열린다.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거점 공간이 기존 장안문에서 행궁광장으로 변경했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테마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엠비디㈜와 민선 8기 제20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엠비디㈜ 구보성 대표 등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2015년 설립된 엠비디㈜는 3차원 세포 배양과 항암제 감수성 검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암 조직을 실제와 유사한 3차원 세포로 배양해 다양한 항암제 조합을 실험함으로써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는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차세대 바이오·의료 산업에서 주요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미국 기업에 수출돼 앞으로 5년간 약 750억 원 규모의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4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엠비디㈜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총매출 1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비디㈜는 광교테크노밸리에 입주 중이고, 앞으로 광교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민 주도 평생학습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느슨한학교장 간담회에 참석해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며 일상에서 학습의 기회를 창출하는 평생학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느슨한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학습 생태계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 공간에서 재능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학교로, 시민들의 재능 기부와 공간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카페, 공방, 복지시설, 주민자치시설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이 배움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박 시장은 느슨한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장 50여 명을 만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3년 연속 참여한 학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역 배움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공간을 공유하는 학교장들의 노력 덕분에 마을 곳곳이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2’는 11일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열린 ‘청년 김대건 길’ 명예도로 제막식에 참석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제막식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이자 세계 청년들에게 신앙과 희망의 상징이 된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곳은 양지면 남곡리 243-1번지에서 759-2번지까지 약 2.89km 구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시청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천주교 신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표 김희영 의원은 “지명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활동 과정에서 초기에 제시한 아이디어가 논의 과정을 거쳐 결실을 보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김대건 신부의 초기 신앙 활동이 담겨 있는 은이성지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욱·이윤미·신현녀·김영식·안지현 의원은 “청년 김대건 신부의 정신이 오늘날 청년 세대에게도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명예도로명 지정이 지역사회와 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대구 여성단체 간 ‘2025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11일 5·18광주민주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달빛동맹 교류행사의 하나로, 양 도시 여성단체가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여성정책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종선 회장, 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교류행사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관람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의 개인전을 관람하며 현대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주시가 삼성전자와 연계해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최대 10억원을 투입(1개사 당 최대 시비 5000만원),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박종찬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선정 중소제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국 200여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광주지역 기업은 20개 사이다. 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전자 전담인력이 6~10주간 기업에 상주하면서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삼성전자의 제조혁신 경험과 기술을 직접 전달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품질·생산성·물류 환경 등 각 분야별 개선을 지원한다. 광주시는